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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7.06.20 12:43

사랑의 손

조회 수 2082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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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의 손은
그 사랑만큼 따스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있으면

그 따스함이
가슴 깊이 파고들어

마읍
그 깊은 곳까지
행복의 기쁨으로 가득 채웁니다
  • ?
    이현미 2007.06.25 11:20
    항상 느끼는 거지만..좋은시 유익한 글 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시를 감상하다보니 한평생 어부의 아내로
    고생하신 엄마의 주름지고 까맣게 그을린 피부가 생각나
    이렇게 날씨가 우중충한 날은 엄마 생각이 간절해
    눈시울을 적시곤 합니다.

    작년엔..일을 너무 많이해서 무릎이 다닳아
    인공물렁뼈를 넣는 수술을 양쪽 다하셨는데..
    바쁘고 멀다는 이유로 병원에도 가보지못한
    불효막심한 딸이..이제 마흔이 되어
    열세살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되어보니..

    자식을 낳아보고,길러봐야 부모속 안다고..
    부모님 살아생전 섬기길 다하라
    돌아가시면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주위에 부모님 일찍 여읜 친구들의 충고가
    오늘은 새삼 가슴 뼈저리게 와닿는 눨요일 입니다.

    항상..고향지킴이로 수고하시고..
    하시는 사업도 잘되시고..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좋은시..유익한글..반가운 고향소식 자주 전해주시길 빌면서..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보람있게 보내시길 빕니다.꾸벅^**^~~~~

  • ?
    달그림자 2007.06.26 11:15
    가끔씩 올려지는 형님의 글 보며
    건강하시구나 한답니다.

    저를 좋아하고 이해하여 주시던 옛날이 그리워
    여기 한자락 놓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인연은....
                         달그림자

    흔들림 없던 마음의 견고함이
    삶의 한 모습으로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되었지만

    손 안에 있다고
    언제나 내 것인 양 꽉 쥐고
    구겨진 마음이
    욕심으로 입은 옷을 벗지 못하고도

    가끔 흔들리는 마음은
    아픔조자 비워내지 못하고
    그렇게 안고 살아가는 것인거야

    순간 끊겼다가 이어지는 필름처럼
    잊혀지고 기억하는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
    언제나 손을 놓지 않고 있는거야
  • ?
    신동식 2007.07.01 15:48
    현미 씨 건강하시지?
    항상 고생하고 계시시는 어버이 은혜에
    고마움을 느끼는것은 아름다운 사랑에 끈이되여
    오래오래 천년 만년 이어갈거야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넘치는 사랑이 함께하시길 기원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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