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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04.03 06:44

봄의 향기를 맞으며

조회 수 1456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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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를 맞으며

 

노란 개나리, 조무래기 피래미들이 노니는 실개천

수양버들 사이로, 발가락 사이로 노니는 봄 바람.

 

하얗던 들은 푸른 잔듸로 가득하고

지천으로 널린 도토리의 주인은 어디로 가고

나뭇가지 사이로 새들이 노래한다.

 

실개천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

이 섬에서 저 섬으로 다리를 놓아주는 징검다리는

뭘까?

 

고향 앞산의 개나리, 진달래, 철쭉도

하늘을 수놓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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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 2006.04.03 23:40
    봄은 봄인가 보다
    어제까지만 해도
    몽울몽울 했던 벗꽃이
    출근할때와 퇴근 할때가 너무도 다르구나
    때와 장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우리집 앞은 완전히 만개를 한것 같다.
    오래가지 못하지만
    잠시라도 그 화사함이란 대단한 위력을 갖고 있는가 보구나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그 꽃의 화사함에 넋을 잃는것 아닌가 생각된다.
    너무 이쁘드라
    너무 곱더라
    며칠 있으면 낙화되어 못보드라도
    이제 그 자태를 장소에 따라
    하루,이틀 차이는 나겠지만
    남에서 북으로 북으로
    뽑내리라 믿는다.
  • ?
    윤두상 2006.04.06 14:28

























































     
  • ?
    양현 2006.04.13 13:47
    기우성님, 두상성님,
    다녀 가셨군요.
    건강하시죠?

    제가 몇줄 썼더니
    거기다 훨 낫게 더하셨네요.

    고향의 봄이 생각나는
    벚꽃, 개나리꽃 가득한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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