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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12.25 21:50

당신없는 곳에서

조회 수 2211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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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엔 밝게 빛나는 별이 참 많았습니다.
여긴 뿌연 먼지와 먹구름만 그득합니다.
 거기엔 푸른 바다와 넘실대는 파도가 있습니다.
여긴 시멘트숲으로 우거진 빌딩숲뿐입니다.
 그곳엔 빛 같은 꿈이 차고 넘칩니다.
여긴 차디찬 현실뿐입니다.
 거기엔 눈부시게 그대가 있었습니다.

  유년시절 우리가 사랑하던 것들은 나이가 들어서까지
오래도록 우리 마음속에 남습니다.
우리네 삶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우리의 영혼이 추억의 자리를 더듬기 때문 아닐까요?

  
  • ?
    ohshire 2006.12.26 08:11
    그 빛나는 별들과 푸른 파도와 빛 같은 꿈들을 그대에게 선물하셨던 그곳에는,
    바로 당신이 있어서
    그곳이 그렇게 아름다웠을 것입니다.
    복된 하루 되세요!
  • ?
    탑캔 2006.12.27 01:14
     푸른 바닷가 위에 펼쳐지는 은하수와 별들의 빛의 향연
    우리들 마음속 깊은 곳에 스며들어 발산되어
    우리가 삶에 만족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한줄기 빛일겁니다.
  • ?
    ohshire 2006.12.27 07:58
    장단을 제법 잘 맞추는것을 보아하니,
    나의 마음의 가족이 맞구만.....
    오늘도 당신의 멋진 향기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퍼뜨려 주시실 빌며.........
    많이 보고 싶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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