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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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 정보화 바다목장 마을 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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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71 | 용도 | 신동식 | 2006.05.10 | 1787 |
| 1470 | 재경명천향우회 11 | 넓은바다 | 2006.05.14 | 2606 |



⊙ 우리 ⊙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웬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 ´나´, ´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 , "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
충분히 따뜻하고 행복한 느낌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