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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01.21 00:23

반가운 님들!

조회 수 199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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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있어 오늘도 여기를 찾았습니다.
어제도 그제도 그리고 오늘도
또 어떤님이 다녀갔나 궁금해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행여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으면 어쩌나 하고
마음 졸이며 여기를 열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을 발견하곤
반가운 마음!
안도의 한숨이 쉬어짐은 무엇 때문인지.................
몇사람은 다녀간 발자취를 남겨
더욱 반갑고 좋습니다.
멀리 독일에서 희연 형님께서도
더 먼 미국에서 양현 동생도
호주에서, 서울에서
부산에서,여수에서
그리고 여기 이곳 광양에서
안부를 묻고 답하는 모습이 너무도 좋습니다.
이제 점점 욕심이 생깁니다.
"더 많은 사람이 찾아와 주면 더 좋을것 같은데".
"다녀 가는이 왔다 간다고 몇마디 남기면 더 좋을건데"
'고운 이야기며 재미있는 이야기가 더 많이 올라오면 더 좋을건데"
하는 욕심이 어느새 생겨 났습니다.
이제 우리의 대명절!
가슴 설레였던
추억이 많은 설날이
열흘도 안 남았습니다.
너무 이른 인사인진 몰라도
아픔,서러움,외로움,힘든 모든일은
저만치
가는해에 묶어서
멀리 멀리 보내 버리고
새해에는
희망과 소망
건강복,돈복,웃음복이
모든이게게 터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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