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새복 5시쯤에 녹동에 당도하여
서울에서 뻐쓰2대로 내려오고있는 내치깨 강지한씨한테 전화항께
다와가요~~~
녹동서 픽업하여 신평부두로 도착
거그서 아침밥 묵꼬 성치 파상에서 내려서 산행시작
그란디 우리가 어릴때 소먹이로 댕긴 쇠진몰랑에서 파상까지 산길은 형체도 못찾것고
 파상 삼거리쯤에 박남주(정주)형님네 밭이 있었는데 도로가 나서 흔적도 없어지고
 당골래 매뚱도 안보이고, 피리둠벙도 없어지고 ㅎㅎㅎ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추억들이 사라져가고 있습디다

1시간정도에 적대봉 도착해서 가을바람에 춤추는 갈대밭에 오줌도 싸주고 ㅋㅋ
생전처음로 보물도찾기에 성공하고 선물로 로또복권을 받았어요

더욱 반가운건 4반에 16회 선준호 형님을 만난거였지요
그모습 변하지 않고 반겨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너무반가웠어요

오후에 중학교에 갔는데 시설들이 너무너무 좋습디다
내부시설들은 시내권 학교 빰칠정도고 책상마다 컴퓨터 등 시설은 짱입니다요~~ 
 
참고로 중국 양자씨야~~~
준호형 동생도 중국 청도에 산다드라
연락처 다시한번 올리세요....
사진은 사진방에서 잘 구경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