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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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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을 주는 동양화 23점> 

 

 

옛 풍경이 물씬 생각나는 교당 김태환 화백의 동양화 4점과

중국인 화백 19명의 죽화(竹畵)를 소개합니다

                                                            (그대가 머무르고 싶은 자리)에서 퍼옴

 

교당 김대환 화백의 작품

 




 

Lee Liang Tz

 

Yun Qi

 

Lee Liang Tz

 

Zhang Yue Shan


Xiao Yu

 

Qi Yue


Xiao Yu


Qian Wen Yi

 

Jin Lin

 

Shen Yi Fei


 

Zi Chen


Li Liu Xiang

 

Zi Yu


Li Muo Ru


Zhou Chun Xin


Mei You

 

Mei You


Bi Yue




 독립운동가 윤동주 시인의 "초 한대"


 초 한대 -
내 방에 품긴 향내를 맡는다.


 

광명의 제단이 무너지기 전
나는 깨끗한 제물을 보았다.


염소의 갈비뼈 같은 그의 몸
그의 생명인 심지


백옥 같은 눈물과 피를 흘려
불살려 버린다.


그리고 책상머리에 아롱거리며
선녀처럼 촛불은 춤을 춘다.


매를 본 꿩이 도망하듯이
암흑이 창구멍으로 도망한
나의 방에 품긴
제물의 위대한 향내를 맛보노라.

 

윤동주(尹東柱,1917~1945) : 북간도 동명촌 출생 연희전문 졸업.
일본 릿교 대학, 도시샤 대학 수학. 1943년 여름 방학 귀국 직전에
독립운동가로 체포되어 2년형을 언도받고 후쿠호카에서 복역중 옥사.
일제 치하에서의 정신적 고통과 슬픔, 내면 세계를 스스로 돌아보는 
자아 성찰적인 내용을 작시.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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