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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5.04.20 15:40

정을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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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명천마을은 2월말부터 4월초까지 이어진 미역채취를 끝내고 그 부산물들인

줄과 부자를 다듬느라 다들 고생들 하고 계신답니다.

 

매듭이 있는 줄은 잘 다듬어 보관했다 올10월 미역을 바다에 양식할때 또

써야하고, 부자는 미역넣고 12월 미역이 어느정도 크면 바다에 동동

띄울때 또 써야하고..

 

미리미리 이런일들을 부지런히 하는터라 마을길을 지나다보면 이런 풍경들을

많이 볼수 있답니다.

 

오늘은 윤식어머님,혜영어머님,하영어머님께서 일하시다 지나가는 저를 부릅니다.

아껴두었던 복분자술에 귀한 두릅장아찌,시원한맥주,방울토마토,요구르트,

많은양은 아니지만 함께 정을 나눕니다.

 

앉았다 일어났다 힘든일들이지만 샛거리 나누어 먹으며 재미있는 담소를

나누다 보면 몸도 마음도 힘이납니다.오늘하루도 힘내시고 고생하세요~

샛거리 잘 얻어먹고 갑니다~~

 

 

 

 

 ▲혜영어머님 부자를 다듬고 계십니다.

 

▲윤식어머님 줄을 다듬고 계시네요~

 

 ▲샛거리 시간엔 시원하게 맥주도 한잔~ 귀한 두릅장아찌는 어디서 나셨데요?

 

 ▲요런게 사람사는 정이지요~ 샛거리도 나누어먹고 쉬기도하고 이야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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