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면 분회경로당에 귀한 손님이 찾아 왔습니다"
-대흥어린이집에서 새배와 재롱잔치 열어와-
2015년 2월 17일 오전,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금산면 분회경로당(대표 서현섭)에 인근에 위치한 대흥어린이집 원생 36명이 찾아와 새배와 재롱잔치를 열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떡과 과일을 대접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평소 경로효친을 교육의 우선으로 여기며 어린이 보육사업을 하여온 대흥어린이집(대표 이선행)에서는 오늘의 작은 이 자리가 어르신들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자리하겠지만, 나아가 이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경로표친과 사회의 질서를 배우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어린이 재롱잔치에는 금산면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고흥경찰서 금산파출소(소장 이형진)에서 참석하여 노인안전에 대한 유의사항 전달과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모와 지팡이를 전달하여 어르신들로 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금산면 분회경로당 서현섭 회장은 "요즘 보기 힘든 좋은 자리가 되었다", "우리 금산은 효가 근본이 되는 질서 있는 지역으로 앞서 갈 것" 이라면서 이런 것들이 고흥군이 주창하고 있는 '참 고흥 새마을'을 실천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면서 이번 자리를 마련해준 대흥어린이집과 파출소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