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포자를 바다에 시설하는 미역양식철이 돌아왔습니다.

10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11월초까지 미역포자작업을 마쳐야 합니다.

3월 미역채취후 걷어온 미역줄에 가지런히 자른 미역포자를 일정간격으로

하나씩 넣어서 바다에  펴주어야 한답니다.

겨우내 잘자라고 12월중 꿩다마를 달아주어야한답니다.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미역채취전까지 미역포자넣은줄 미역셋트에 시설하기,

꿩부자달기, 이 두가지를 해주어야 미역채취전의 작업이 모두 끝난답니다.

날씨 좋은날을 잡아 명천주민분들은 미역양식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답니다.

새벽부터 바다에 나가는 힘든 작업이지만 모두 즐거운 맘으로 작업하고

계신답니다.

명천주민여러분~

힘내시구요~

수고하셔요~~

▲명천마을 쌍둥이아빠 김성민씨의 창고 모습입니다.

▲미역포자입니다. 미역줄에 포자를 일정간격으로 넣어주어야 한답니다.

▲

▲미역포자 끼우는 반자동 기계입니다.

▲기계가 줄을 틀어줍니다.

▲사람이 일정간격으로 자른 포자를 넣어줍니다.

▲2인 1조가 되어 한사람은 줄을 틀고 한사람은 미역포자를 넣어줍니다.

▲정확하게 미역포자를 줄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줄에 끼운 미역포자 보이시죠?

  이 줄을 바다에 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