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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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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어요

칼 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있지요.

남의 마음의 눈물을 주는 말.상처를 주는 말.불신의 말.절망의 말.

말 한마디에 천양에 빛을 갚는 다는 말이 있지요

어쩌면 우리 말 한마디에 천재 또는 바보가 될 수도 있고

사랑 또는 이별을 할 수도 있지요.

영원히 또는 남남처럼 살아 갈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 이성이 있기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다스릴 수 있기에

믿기 어려워도.화가 치밀어도.한번 말하기 전에

수 없이 많은 말을 하고 살아가는 우리내 인생

기분 좋고.밝고.맑고.기분 좋은 말만 한다면

서로 환한 미소짖고 힘든 세상 육체는 힘들어도

편안한 마음 좋은 인연으로 살아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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