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도 첯사랑도 행인 처럼 가버린 길
어깨를 겯던 친구 뿔뿔이 흩어진 길
아는이 불쑥 나타나 안부 물을 듯한 길
끝내는 모르는체 눈치나 살피는 길
바닥만 남겨 놓고 담벼락에 숨어든 길
심증은 되살아나도 물증이 없어 놓와준 길
오히려 이런 나를 미심쩍게 뒤밟는 길
그 날의 끊은 가슴 대질 시켜 세우는 길
쫓기며 살와 왔음을 실토하게 이끄는 길
새짐몰랑 그 옛길이 그리워 지는 길
모든 길이 가슴속에만 남아있을 뿐이다오.
청춘도 첯사랑도 행인 처럼 가버린 길
어깨를 겯던 친구 뿔뿔이 흩어진 길
아는이 불쑥 나타나 안부 물을 듯한 길
끝내는 모르는체 눈치나 살피는 길
바닥만 남겨 놓고 담벼락에 숨어든 길
심증은 되살아나도 물증이 없어 놓와준 길
오히려 이런 나를 미심쩍게 뒤밟는 길
그 날의 끊은 가슴 대질 시켜 세우는 길
쫓기며 살와 왔음을 실토하게 이끄는 길
새짐몰랑 그 옛길이 그리워 지는 길
모든 길이 가슴속에만 남아있을 뿐이다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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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마을회관 컴퓨터 운영비 후원금(2차공지) 12 | 김기우 | 2006.11.19 | 26412 |
공지 | 마을회관 컴퓨터 운영비 31,000원에 대한 제안입니다 75 | 김기우 | 2006.08.15 | 37691 |
634 |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까 | 금산 일정 | 2014.09.11 | 1309 |
633 | 따뜻한 사람들. 사소한 작은 일을 소중히 여겨라 | 금산 일정 | 2014.09.08 | 1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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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까 | 김삼반 | 2014.07.29 | 1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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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 김창선 | 2014.07.29 | 1334 |
615 | 이사람 소식이 궁금해서 | 김삼반 | 2014.07.22 |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