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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4.05.07 15:39

저녁노을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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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오랜만의 저녁산책..

옛동초등학교뒤로 붉게 물든 저녁노을이 아름답습니다..

 

아이들과 간단이 나선 저녁산책이지만 오늘은 많은 생각을 하는

산책이 되었답니다. 가족이 다함께 있다는것..

 

가슴아픈사건으로 한달여 가까이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작은행복이 큰행복이었다는걸 요즘 가슴깊이 깨닫고 있답니다..

 







용섬앞까지 걸어도보고 뛰어도보고 아이들과 장난치며 걷는 이길이 오늘 더

정겨웁게 여겨지는건 왜일까요..

 

용섬앞의 가로등불도 따뜻하게 느껴지고 제 옷자락을 가볍게 흔드는 봄바람도

오늘은 시원하기만 합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셨나요?

오늘은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형제,자매분들에게 전화한통하면 어떨까요?

엄마목소리가 듣고싶은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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