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은 왜 12달일까?
약수가 6개(1.2.3.4.5.6.12)중 가장 작은 숫자인데요.
알고 보니 신기한 게 많습니다.
12는 우주 질서와 함께 완전한 주기를 상징합니다.
실제 1년은 열두달로 끝이 나고.
하루 역시 오전과. 오후로 12시긴씩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는 태양의 궤도를 상징하는 원을 30도씩 12등분하고
각각에 기점에 12개의 별자리를 붙인 조디야(Zodiac)즉 항도 십이궁(黃道十二宮)과 관련이 있습니다.
시계가 원형인 것은 해와 달의원 운동을 본뜬 것으로
같은 각도로 10개의 점을 찍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12개를 찍는 것은 가능하지요.
그래서 12는 동 서양을 막론하고 신성한 숫자로 관주돼 왔습니다.
그리스 신하의 신은 모두 12명이고.
인도 경전 베다에 등장하는 주요 신도 12신입니다.
예수의 제자도 12명이구요.
동양의 천간과 함께 간지를 이루는 12 지(支)자.축.인.묘.진.사......역시 12입니다.
서구 문화권에서는 12에 1이 더해진 13을 불길한 숫자로 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