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 명천마을 미역양식이 시작됐어요~
맛있고 질좋은 거금도미역이 나오는 명천마을의 미역양식이 드디어 시작되었어요.
집집마다 각자의 창고에서 미역줄에 포자끼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본격적인 미역양식철을 맞은 명천마을 이집저집 한번 구경하실래요?
▲명천마을 김종태어르신 미역포자끼우는 작업현장입니다.
오후 두시부터 미역줄에 포자끼우는 작업을 하십니다.
▲김성섭씨 어머님과 김대석씨 어머님이 미역줄에 포자끼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연륜이 묻어나는 재빠른 손길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명천마을 신정식씨의 창고입니다.
이곳역시 미역포자끼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명천마을 이유근씨의 창고입니다.
▲올해 미역끼우는 기계를 두대 도입하여 열심히 작업중이십니다.
▲명천마을 장대성씨 부부입니다. 모든일을 함께하시는 두분이 나란히 포자를 손보고 계시네요.
▲새벽두시~ 김종태씨 미역포자작업창고입니다. 어제오후 두시부터 여섯시까지 작업을 하고
새벽한시부터 아침여섯시까지 또 작업을 합니다.
▲새벽세시녘 쓰린속을 달래줄 녹두죽을 쑵니다.
▲녹두죽을 맛있게 먹고 또 작업을 시작해야겠지요.
▲명천마을 아침6시~ 밤열두시부터 작업을 시작한 김영준씨의 창고풍경입니다.
▲몸은 고되지만 항상 이쁜미소잃지않는 어르신도 계시네요.

▲미역포자 자르는 작업이 한창인 김종열 어르신~

▲오후내내,또 새벽에 작업한 포자끼운 미역줄을 담은 망들입니다.
▲아침일찍 바다에 시설하기위해 차에싣습니다.

▲어두워 잘보이지않는 선창가에서는 새벽부터 많은 명천분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오후내내,또 밤새 작업한 미역줄들을 차로가져와 배에다가 가득 싣고 바다에 시설하기위해
찬바람을 가르고 바다로 향합니다.
▲힘들고 피곤하셔도 바다로 나가시는 이쁜형님
이쁜미소는 잊지않으십니다..

어두운 밤이 지나고 밝은 아침이 오듯이 미역양식시설 보름정도만 고생하면 또 잠깐동안은
편안히 쉴수 있겠지요. 힘들고 고되셔도 바다에서 항상 조심하시구요.
명천주민여러분~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