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에서 내가 제일잘해~~

 

고흥군 금산면 명천마을이 미역양식철이 슬슬 다가오는가봅니다.

찬바람이부는 이맘때면 명천마을주민분들이 미역양식을위해 줄을자르고

부자를 묶고 바빠지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명천마을 김준호씨네가 줄을 자르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루로된 긴줄들을 일일이 풀어 일정간격으로 자르고 쓰기좋게 감는작업을 하고 계신답니다.

 

 

▲명천마을분들손은 왜이리 빠를까요?

  자른줄들을 순식간에 감아 타래로 만듭니다.

 

▲타래로 감은 줄들은 미역줄을 지탱해줄 와꾸짤때 쓰여집니다.

▲무거운 줄을 끌고 가지만 미소는 잃지않는 김준호씨~

 

▲명천마을 영빈할머님~

 

▲편한자세로 앉아 슥슥 줄을 감는 영빈이할아버지~~

 

▲한해농사의 시작이므로 즐거운맘으로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김준호씨 어머님이십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곧 와꾸청소하고 미역포자를 줄에 끼우는 작업도 시작되겠지요.

명천마을주민분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