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되니 여기저기 앙상했던 나무가지에 잎이 가득합니다.
거기다가 봄비가 살짝 오니
나뭇잎마다 맺힌 이슬들이 어찌나 상쾌해보이는지.
울동네 그 큰 사장나무도 이파리가 또 무성해졌겠지요?
마을 들어서면 위풍도 당당하게 딱 버티고 서있는 사장나무.
육지 나갔다가 들어올 적에 그 나무가 보이면 이제 집에 다왔단 생각에
맘이 편안해졌지요.
늘 같은 자리에 서 있을뿐인데도
왠지 나를 마중나온것 같은 착각이 들때도 있고.. ^^
사장나무에 올라가서 동네를 둘러보았던 그 한가하고 평화로웠던 시절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거기다가 봄비가 살짝 오니
나뭇잎마다 맺힌 이슬들이 어찌나 상쾌해보이는지.
울동네 그 큰 사장나무도 이파리가 또 무성해졌겠지요?
마을 들어서면 위풍도 당당하게 딱 버티고 서있는 사장나무.
육지 나갔다가 들어올 적에 그 나무가 보이면 이제 집에 다왔단 생각에
맘이 편안해졌지요.
늘 같은 자리에 서 있을뿐인데도
왠지 나를 마중나온것 같은 착각이 들때도 있고.. ^^
사장나무에 올라가서 동네를 둘러보았던 그 한가하고 평화로웠던 시절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설날이면 굴전 안부친 집은 간첩이제라 .
근데 이렇게 반가운 글을 올린 분이 누구실까요 ?
나처럼 쑥스러우신가뵈.
그래도 힌트 째금만.......
선배님 이든 후배님 이든 무조건 반가운디..
올여름에도 여전히 사장나무는 파랗게 잎을 키워
농사에 고달프신 동네 어르신들의 땀을 닦아 드리겠죠 ?
굴전님 ㅋㅋ ㅋ
자주 들어오실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