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모리재 몬당을 넘고넘어  연소모래바탕을지나  제일국민학교를 다니던  그때의
선배님들 군휴가나왔을때 대접으로 소주를 주며 반가워 했던 형님들의 소식을  듣고
 후배들이 먼저 챙기고 했어야 했던  마을 어른들의 경로 잔치를 하신다는 선배님들의
마음씀씀이에  정말고마움을 느낌니다 그저 못난후배들은 이렇게 글로써 표현할뿐
1반에 문용 수화 지금은작고하셨지만 내식 기광 상술 준태 미숙2반영희 성임 성태원삼
오남 혜자 한일 3반갑용 영산 학문  성희 경렬 4반 우주 혜옥 순채  그리고 진몰 민용 정삼
복숙 복순 그리고 이름이기억나지않는 끝에살았던누님 까지 혹시 누락되신분 서운하게 생각
하지마시고  여러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후배들이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7 월 9일
                    오   종   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