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명천마을~
고흥군 금산면 명천마을의 오늘풍경입니다.
오락가락하던비가 그치고 오늘아침에는 햇님이 방긋 인사합니다.
▲오늘 선창가의 모습입니다. 바다는 잔잔하고 일하시는분도 계십니다.
▲며칠사이 한뼘은 커버린 탐스런 명천마을 벼~
▲명천마을 김영채어르신은 병충해방지를 위해 약을 치고 계십니다.
▲부녀회원들이 심은 해바라기가 바람에 쓰러져있네요.
얼른 일어나기를..
▲길가에서만난 안고랑분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영순씨 한옥을보러가다 만난 한대길어르신부부입니다.
▲언제나 저를 보면 웃어주시고 흙묻은 다정한손으로 집에 놀러오라고 제손도 잡아주십니다~
▲신영순어르신댁 한옥공사가 많이 진척되었네요. 멋진한옥의모습 기대해봅니다.~
▲신영순씨~
▲명천마을부녀회장님댁 마당에는 뭐가 잔뜩 널어져있습니다. 우무일까요?
▲언제나 멋진 거금도한옥민박의 모습입니다.~
▲석류가 익어가고~
▲감도 익어가고~
▲마당한켠 무화과도 주렁주렁 많이열렸습니다.
▲다익은 무화과는 제 주먹만하네요.
▲어느덧 고추도 빨갛게 익어가고~
▲길가의 호박도 이쁘고~
▲복숭아잎이 벌레먹어도 꿋꿋이 열매를 키워내는 복숭아나무도 너무너무 이쁩니다.
며칠동안 내린비로 마음도 몸도 기운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좋은날씨로 기분까지 좋습니다.
이주내내 비가 온다고 합니다.
비가와도 기운내시고 힘차게 한주 시작하세요~
아기자기한 일상의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