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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01.06 17:57

산다는 것은?

조회 수 200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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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먼 길을 가는 것이다.

우리는 저마다 무거운 짐을 지고
자기의 길을 가는 인생의 나그네다.

지구는 지구가 도는 길이 있고
별은 별이 가는 길이 있고
바람도 길을 간다.

산다는 것은 먼 길을 가는 것이다.
사람은 사람의 길을 따라 가야 한다.

(안병욱님의 인생론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이라는 유행가도 있었는데..........

그래도 노력해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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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현 2006.01.07 12:05
    무적 형님,
    어려운 제목 선택하셨네요.

    새해에 건강하세요.

  • ?
    김병옥 2006.01.09 11:46
    무적!

    새삼스럽게 산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기면서 생각을 갖게 하는구나

    젊을 때도 어느 순간
    산다는 것이 참 힘들고 어렵구나 는 생각을
    순간 순간 떠오를 때가 있었지만
    그래도 나이가 들어 가면서 더욱 어려운 순간이 많아 지더라

    나이가 들어 가면서
    삶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깊이가 더 하면서
    그만큼 어려운 순간도 많아 진 것이 당연하겠지만

    40대를 살면서 
     또 50대를 살면서
    자신의 인생도 기울어 진 것을 느껴 가면서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진 삶의 어려움을 매번 헤쳐 나가고
    그 어려움을 마음 속에만 간직해야 하는
    고통을 또 다시 이겨 나가면서

    우리가 살아 가는 것이 아니겠느냐 ?

    철용아!

    말은 하지 않았어도
    그 어려움의 핵심을 조금은 알 것도 같다만
    그래도 내가 아는 것은 빙상의 일각뿐이겠지

    결국은 너 혼자 가슴 속에서 안고 삭혀야 할 어려움인 줄 안다.

    그래도 어떻게 하겠느냐
    우리가 하늘(天)을 아는 나이가 되어 버렸으니
    끝까지 해 보다가
    그 다음은 하늘에 맡기고
    우리가 그렇게 살아 왔듯이 최선을 다하면 되지 않겠느냐

    철용아 힘내고
    소주 한잔 하면서
    어려운 가슴을 다듬어 보자꾸나

    무적이

    화이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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