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을 열기 위하여
2006년 1월 2일 아침은
새해인사로 열어봅니다
-새해 평안하시고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
하늘하고 이야기할 때가 많습니다.
텅 빈 그 하늘에
마음에 있는 것 다 쏟아내고 나면 좀 가벼워집니다.
한 생애를 보내면서 믿을 것 나 하나뿐!
그렇지요?
그 믿을 수 있는 "나"하나도 실상은 텅 빈 존재,
스러질 눈발 같은 것.
그래서 고맙기도 하고
소중하기도 한 것이 인생이고
우리 존재가 아닌가요?
평안하시기 빕니다. 진심으로. -
그렇기에
하늘을 바라보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힘을 주세요"
"텅 빈 저에게 힘을 주세요"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도 평안과 힘을 주세요"
그렇게 기도하고 나면
정말 가슴이 채워지고 힘이 생겨남을 느낍니다.
그 힘으로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새해 새 꿈으로 모두모두 소원성취하시고 행복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