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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2.02 09:13

잊혀져 가는 목화

조회 수 2229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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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렸을 때
초등학교 사회책에 목화의 주산단지가 고흥이라고
배운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오며 꽃피우기전의 목화(다래)를
따먹었던 추억도 우리에겐 있지요.
이러한 목화를 소중하게 화분에 가꾼 모습을
보여준 분께 우리 모두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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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오심 2005.02.02 10:11
    우리 뒷집 그러니까 동엽이 언니집 뒤 텃밭에가
    목화밭이 있었어요 우리밭에를 갈려면 꼭
    이 곳을 거쳐서 갔습니다
    가며오며 가끔 따서 내입에 먹어본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이 목화가 들어간 솜 이불이
    건강에도 좋고 제일 따뜻하죠
    사진으로 보니 정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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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 2005.02.03 02:08
    마져요. 어릴적 추억과 열결이 되는 단어죠.
    이것도 한 꼭지 쓸려고 List에 올라와 있네요.
    근데 맨위 사진은 무궁화 같기도 하고..
    저런 목화는 못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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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福二 2005.02.03 23:49
    안녕하세요.
    저희 학교 다닐 때는
    해우였는디라.
    오심이 성은 목화요 해우요?
    양현님은 당연히 해우일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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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 2005.02.05 00:57
    두 번째 와 세 번째 사진 쯤 목화가 있었을 때
    울 큰 밭의 옆에 승섭이네 밭에서
    목화가 잔특 피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손에 따다가 두손으로 쥐었는데 세개 쥐면 가득차고
    네게쥐면 넘쳐서 어쩔 줄 몰라하며 입에가져다가 씹으면서
    물기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틀키면 어쩌나 하는 쫏기는 마음도 있었고
    이글 읽고 승섭이 엄마 쫒아 오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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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오심 2005.02.09 23:55
    보기동상
    해우를 너는 건장이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안쪽으로 목화밭이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