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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1.03 06:41

새해를 맞이하며

조회 수 2143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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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소망이 있듯
제게도,
제 가족에게도,
우리 금산인에게도,
우리 국민 모두에게도,
평생을 두고 이루어야 할 소망이 있고
당장 올해에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사람의 소망을 이루게 하여 달라고
적대봉을 오르면서 중턱의 소원탑에서 빌었고
새해를 밝히며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서도 빌었습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 금산인에게는 상당히 고무적인 해였던 것 같습니다.
평생의 숙원이었던 거금연륙교의 시공이 가시적으로 나타났었고
우리 금산출신이 비록 고향의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고.

그러나 저 개인적으로는 이 곳 거금도닷컴과의 만남이 가장 뜻 깊은 일이었습니다.
마음먹고 공부했던 00시험에 합격하지 못하여 많이 아팠던 마음을 이 곳에서 달랬답니다.

그러다가 마음먹고 매진했던 것이 “금산사투리의 총정리”!
여러 향우님들의 도움으로 제1부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당초에는 1,000단어가 목적이었지만 이제는 훌쩍 넘어 1,170여개까지에 이르는
방대한 사투리의 총정리입니다.
저의 시험일정이 조금은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어 자신은 있습니다.

또한 달그림자님의 출판기념회도 제겐 뜻 깊은 행사 중의 하나였고
컴을 통해서 알게 된 자미원님을 비롯한 많은 향우님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즐거웠던 일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어김없이 새해는 밝았습니다.
모두에서 말한 올 해의 저의 소망은 00시험의 합격입니다.
2년차로 비록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이제부터라도 최선을 경주해 보렵니다.
올 해의 소망이 이루어 져야 평생의 소망으로 발전할 터이니 말입니다.

향우님들 누구에게나 있을 그 소망을 위하여
우리 모두 힘껏 노력하여 아쉬움 없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향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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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 2005.01.04 01:43
    무적 형님, 화이팅!
  • ?
    마채홍 2005.01.04 09:33
    무적형님
    올해의 소망을 꼭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요
  • ?
    박길수 2005.01.04 10:10
    저도요
    올해 소망 기필코 이루시기를....
    양현동생! 채홍형님도
    소망하는 것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아울러 복 마니마니 받으시고요.....
  • ?
    박오심 2005.01.05 14:29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꼭 이루시길 빌께요
    언니랑 언제나 행복한 웃음으로 새해에도
    이 세상에 있는 복들과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 ?
    박혜영 2005.01.06 13:21
    무적삼춘 !
    반갑네요.서울 온지 두달하고 몇날이
    지나고있네요.어느 정도 적웅도 했구요.
    요즘엔 병옥 오라버니랑 전투는 끝났나보내요.
    소원 하는 일 꼭 이루길 바랄께요.
    내 친구 오심이 말 동무도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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