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12.25 23:47
사랑을 위한 기도 - 홍수희
조회 수 2243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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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숙 2004.12.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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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산 2004.12.26 10:17누님을 포함한
우두에 드나드는 여러 선후배님들
새해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것 이루시길
저 또한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뵙게되기를 희망하면서 복당산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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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숙 2004.12.26 18:29오늘도 어김없이 하루해는 지고,
저녁시간은 우리들에게 아늑함을 주네요.
보기동생!
올 한해도 넘 수고많았어.
그리고 항상 함께해줘서 고맙고.
새해엔 더욱 건강하고
하고자하는일 꼭 이루어지길 누나가 부족하지만 기도할께.
우리 수진에게도 고모가 안부전한다고 전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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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란 2004.12.27 23:05언니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어요.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컴에서는 자주,
일상 생활에서는
얼굴 보면서 즐겁게 지내요.
보기 후배도
새해에 건강한 모습으로
컴에서 자주 만나고
잼나는 사연 자주 올려요..
새 해에도
우두분 모두 건강하세요
카페 찾는 분들도 건강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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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숙 2004.12.28 02:10복란아!
오랜만이구나.
수험생 엄마노릇 힘들지?
새해엔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그리고 집들이해야지?
기다릴께.
(xx16)(xx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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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2004.12.29 01:22내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삶의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거금닷컴에 자주 들려서 소식들 나누고 있는데 참으로 반가운 사람의 이름이 있기에 행여 추억속에 잠겼던
그 이름일까 생각하며 열어 보았더니 예상했던 대로 혜숙씨가 맞는것 같아 이 글을 올립니다.
기억속에 떠오른는 혜숙씨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는데 지금 사십대 후반이 되었지만 여전히 그 성숙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겠지요!
누구인지 궁금 하시겠지만 고향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고향을 굳건하게 지키면서 바람과 파도와 싸우면서 살아가고 있는 오천에 사는 갯바위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우두마을과는 친분이 가까운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자주 왕래하며 혜숙씨의 소식도 가끔 묻고 했답니다.
이렇게 컴을 통해서 알게 되니 참으로 반갑구요
글을 쓰는걸 보니 문학에도 소질이 다분이 계신것 같은데 좋은 음악과 좋은 글 많이 보내시기 바라며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이 계속되길 빕니다.
갯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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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숙 2004.12.29 02:13고향을 지키며 열심히 살고 계신 갯바위님께 먼저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내가 태어났던 오천마을은 지금도 큰집이 있기에
고향에 갈때마다 들리곤 했었는데 갯바위님을 한번도 못만났군요.
그러기에 저 또한 갯바위님이 누구신지 많이 궁금하지만....
아직도 저를 잊지않고 기억해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행복하군요.
지난 10월달에 아버님생신때 고향에 갔다가 오천선창가에서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어렸을적의 추억들이 어렴픗이 떠올라 참으로 많은 향수를 느끼게 했던
그자리에 저의 중년의 모습이 서 있었습니다.
갯바위님!
우리네들은 고향을 떠났지만 갯바위님 같은분들이 거금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한
우리 거금도는 많은이들에게 사랑받고 발전하리라 믿어요.
자주 고향소식 주시고 또한 때가되면 신분도 밝혀주시고...
며칠남지 않은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엔 더욱더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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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2004.12.31 00:04헤숙씨!
마지막 가는 이 해가 아쉬운듯
섣달 그믐 깊어가는 겨울밤 섬마을엔 눈발이 흩날리고 있군요 그 옛날의 추억을 안고서~
춥지 않는 겨울로 인해서 밭작물이 웃자라고 바다의 김,미역등의 해초류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서 섬마을 농어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더니
몇일째 강추위가 계속되고 보니 계절은 어김없이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나 봅니다.
헤숙씨가 소개한것 만큼 제가 헤숙씨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답니다.
제게 대해서 너무나 궁금해 하신것도 숙녀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 같아 제 신분도 밝일까 합니다.
그러나 제 소개를 하여도 잘 모르실테지만 시간을 두고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실은 우리는 친구라 하여도 별 무리가 없지만 너무나 어렸을 때 오천에서 우두로 갔기 때문에 저를 기억치 못할실 테니 어느 곳에서 만날들 알아 보기가 여려울 것입니다.
뜸은 그만 들이고, 제 이름은 황차연입니다.
초등학교 동창인데 입학후 곧 이사를 갔기 때문에 기억이 없겠지요.
그런대로 묻어 두시구료!
10월달에 아버님 생신때 고향에 내려와서 오천바닷가의 풍경을 감상했다고 하였는데 그 곁에 내가 있었던들 어찌 알아 볼수 있을까요!
우리집은 금장 나가는쪽 언덕위의 집이니 다음에 고향 내려 오실 기회가 있거던 한번 찾아모시면 차라도 한잔 대접하리다.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소박한 꿈을 안고 자연을 벗 삼아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제 섬마을의 밤도 깊어서 자정이 다 되어 갑니다.
어둠이 짙게 깔린 앞 바다에서 깜박이는 저 등대는 자기의 임무를 충실히 하고 있나 봅니다.무슨 음악인지는 몰라도 잔잔히 음악이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이 밤을 난 이제 조용히 꿈나라로 향할것 인데
혜숙씨!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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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덩어리와 시기, 미움들이 엉켜 타인에게 상처를 주진 않았나
이시간 되돌아 봅니다.
행여 혀를 다스리지 못해 다른사람에게 아픔을 주진 않았나...
있었다면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며칠남지 않은 묵은해와 함께 보내주세요.
새해엔 더욱 더 겸손해 지기를 기도하렵니다.
모든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새해엔 소망하는 모든것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모두,모두 마음깊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