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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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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에서 잡은 명태를 안주 삼는 어떤 가난하고 외로운 시인이 아닌
    우리의 전형적인 가난한 술 꾼(자기 돈으로는 못사 먹음)의 이야그입니다.

1. 어젯 저녁에 실컷 얻어 마시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 쓰린 속을 문지르며
    해장국을 먹으로 갔는데 아~ 거기에서 또 술 친구를 만나 술을 얻어 마실
    수  있으니 이를  錦上添花라고 합니다.

2. 친구 집에 놀러 가서 몰래 냉장고를 디졌더니 21년산 로얄샬루트가 반 병 정도 남아있네요.
    이거 왠 떡이냐구 하도 좋아서 잔에도 따르지 않고 병나발을 불었는디......
    에이구,  양주가 아니고 쌔주네요.  이 친구 하는 말이 " (               )이네!"합디다.

3. 쌔주를 마시고 있는데 이제 마지막 병!  
    너무나 아까워 찔끔찔끔 따라서 마시고 있는데  아뿔싸!
    아들녀석이 곁에 있다가 술병을 넘어뜨려 버리네요.
    수리가 병아리 채듯 잽싸게 잡았으나 이미 반병은 엎질러져 버렸으니.........
    그래도 이 술 꾼 또 한마디 합디다. (                   )이l라고.

4. 오늘 따라 누구 아는 친구 한 사람도 못 만나니
    술 한잔도 먹을 수가 없네요.  
    하도 하도 속이 쓰려 병원엘 갔더니
    의사가 하는 말이 위ㅏ 펑크 났으니 3달 동안은 술을 못 마시게 하니
    이 말을 들은 이 친구는  "雪上加霜이네"이라고  했다니요!

    위의 (               )에 들어 갈 사자성어를 한자로 표기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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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적 2004.11.25 08:53
    이 문제는 비교적 쉬운 문제입니다.

    그럼 왜 이 문제를 ?

    다음에 나갈 문제의 워밍업을 하라는 뜻에서.
  • ?
    福以 2004.11.26 00:33
    愛喇衰酒 (애라쇠주)....사랑스런 마음에 나발을 불었는데 기대와 달리 망할노무 쇠주였다.
    (도움은 커녕 오히려 방해가 될 때 쓰는 말로 거금도에서는 일부 어르신들이
    "애라 개뿔이나 쇠주자너!"라고 풀어쓰기도 하나, 어린 사람이 이 말 함부로 쓰다간 작살남.)

    餘積半甁 (여적반병)....벌써 반병이 아니라 여적 반병이 남았음을 강조하는 낙관적 성향을
    가지라는 훈계를 담고 있음. (충청도쪽에서는 '이태반병'이라고도 함.)
    이와 반대로 "벌써 반병이 없어졌다"는 의미를 뜻하는 "무적반병(無積半甁)"이 있는데
    일부 섬지역에서 염세적이고 소심한 사람을 가리켜 "그 사람 무적일세"라고 빗대기도 한다.
  • ?
    무적 2004.11.26 08:50
    고상했다.

    내가 원하는 답이든 아니든
    하여간에 기똥차다.

    여러사람이 답을 써 주면
    또 새로운 모형을 만들 수 있을 것도 같은디
    다들 이런데에는 머리 쓰기를 싫어한 모양이지!
  • ?
    복이 2004.11.26 14:31
    아쉽네요.
    여기도 먼 초대권이 있는 줄 알았그마
    다시 보니 그런 말이 없는데
    안돌아가는 머리만 무쟈게 돌래 부렀습니다!
  • ?
    무적 2004.11.26 19:40
    어디 세상에 공짜가 있던가?

    자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내 노력함세.

    쪼금은 기다릴줄도 알아야제.
  • ?
    무적 2004.11.28 09:18
    어이 석기 동상.

    자네의 노력을 가상히 여겨
    여기 빛고을로의 초대권 2장을 보내오니
    너무 상심하지 말게나!
  • ?
    복이 2004.11.28 20:18
    고맙습니다.
    달게 받겠습니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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