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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884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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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현과 신성일과 유동근과 이주일이 골프를 치러 가다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한 날 한 시에 죽었겄다.

어쩔 수 없이  이들 넷은 염라대왕 앞에 서서 살아 생전에 지은 죄에 대한 벌을 받아야 했는디.

이번의 염라대왕의 처벌은 죄의 경중에 따라  그 곳에서 같이 살  반려자로 정해주는 것이었다.

차례대로
먼저 노주현에게는 이영자를,  그리고 신성일에게는 노사연을,  유동근에게는 양희은을 점지해 주었다.

이제 마지막!
이주일이 남았다.

염라대왕은 이주일의 얼굴을 힐긋 쳐다보고는
한참동안 명부를 뒤적이더니 이윽고 하는 말이
'이주일, 너는 소피 마르소와 살아라"고 하는것이 아닌가.

이에 이주일의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지만 노주현 등은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아니. 염라대왕님! 이주일 저사람이 선행을 했으면 얼마나 했다고 소피 마르소를.
우리도 그에 못지 않은 선행이 많이 했는데요"  하면서 거칠게 항의하였다.

문:항의를 하고 있는 그들에게  염라대왕은 무어라고  말했을까요?
     (아. 너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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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 2004.11.22 17:00
    문제 1이 너무 쉬운 것 같아 문제 2로 막 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문제 2는 내일 쯤 올리려고 했는데.

    이번 문제의 답을 맞춘 사람은 아름다운 곳에로의 초대권 3매.
    (왜 3매 냐고요? 나좀 낑게주라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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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기 2004.11.22 17:01
    근디 속세에서 내 야그 자꾸 들맥이는 무저기 저자는 뉘기여? 저거 싸게 데꼬와!

    (염라대왕이 전라도 출신인갑네요. 사투리 무자기 쓰시네용. 뽀기 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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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 2004.11.22 22:36
    계산 정확히 하겠음

    또 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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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 2004.11.23 02:52
    운주사!
    하룻밤은 금호 리조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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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 2004.11.23 03:09
    그 곳에서 가까운 백아산은

    내가 네 번이나 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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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새 2004.11.23 08:52
    ㅎㅎㅎㅎ 저요!

    정답 !
    암만혀도 불란서에선 남정네들 간 빼먹은 여자들중

    소피 마르쇠(?)가 젤이었나벼유?..ㅎㅎㅎ

    지는 금강산으로 할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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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 2004.11.23 09:21
    "너무 못생겨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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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오심 2004.11.23 09:42
    세 남자는 염라대왕 보다 잘 생기고 더 잘났으니까
    근이 나간 아줌마를 주고
    이주일이는 아무리 예쁜 여자를 주어도 배가 안 아플것 같은
    생각으로 소피 마르소를 주었을 것 같은디요
    여기까지 내 생각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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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 2004.11.23 09:45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갑니다.

    오늘 밤 11세에 정답을 올리겠습니다.

    빨리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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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혜숙 2004.11.23 15:38
    소피를 전라도말로 오줌을 말한것 아닌가요?

    넌 별볼일 없으니 소피나누면서 살라고...

    이주일 말로(소피마렵냐?)

    *아휴! 흰머리 생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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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리 2004.11.23 19:42
    그것을 문제라고 내나
    소피 마르소가 마려울때 요강으로 쓰라고 해서 그랫것지뭐?
    고인에게 명복을 빌면서 웃자고 하는것잉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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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 2004.11.23 23:03
    이 문제는 아쉽게도(?)
    울산댁이 1등으로 달배 오더니
    따악 정답을 맞춰 불길래
    지가 허겁하여
    니를 1등으로 해 줄테니 제발 답 좀 메클어 부라고 사정사정하니
    울산댁이 내 사정을 들어주어 메클어 붑디다.

    그랑께 답은 울산댁한테 물어 보씨요!
    (오메, 아까아라. 아름다운 곳에로의 초대권 3매가)

    울산댁!
    답 올리시지요.

    콩새는 2등! 째끼 안됐다.ㅎㅎㅎㅎㅎ
  • ?
    복이 2004.11.24 00:50
    혜숙 누님 코치 받아서 "부재중"이라 답하셨나요?....(xx2)
  • ?
    울산댁 2004.11.25 21:27
    초대권에 눈이 멀어서
    제 주변에 있는 좀 총명하다 생각되는
    인맥을 총 동원하여 조회 수 7회 만에 정답을
    올렸더니 무적님이 그러시대요.

    일등한 것으로 해 줄테니 다른 사람의
    스릴 넘치는 즐거움을 위해 (모처럼 머리를 쓸텐데)
    좀 양보를 할 수 없느냐고요..
    그래서 빨리 셔~터를 내렸습니다.
    다시 셔~터를 올리면,

    *정답 = "이 주일에게 소피마르소는
    이주일에 대한 상이 아니라 소피마르소에 대한 벌이었다."
    살아 생전 소피마르소가 어떻게 살았을까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
    무적 2004.11.28 09:17
    울산댁!
    늦게서야 초대권을 보냅니다.
    특히 3매를 보냈사오니
    임의대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토록 그리던(?) 빛고을로의 초대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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