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아주 조그마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모셔야 할 사람은 많은데
모실 수가 없는 아주 조그마한 자리
홍어도 없고
돼지보쌈도 없는
그냥 그런 자리랍니다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달그림자님의 처녀시집 발간 축하의 자리랄까
아니 우리 금산사람들의 송년의 날이라 하렵니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끼리
금산 막걸리 한 잔 하자는 그런 자리랍니다.
부디 오셔서 정을 나누자는 그 날이
오는 12월 18일 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다시 올리겠습니다)
아주 조그마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모셔야 할 사람은 많은데
모실 수가 없는 아주 조그마한 자리
홍어도 없고
돼지보쌈도 없는
그냥 그런 자리랍니다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달그림자님의 처녀시집 발간 축하의 자리랄까
아니 우리 금산사람들의 송년의 날이라 하렵니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끼리
금산 막걸리 한 잔 하자는 그런 자리랍니다.
부디 오셔서 정을 나누자는 그 날이
오는 12월 18일 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다시 올리겠습니다)
달그림자의 성님에게는 또 하나의 인생 출발인데
그 의미를 너무 축소하지 말게나
그리고
홍탁삼합(三合)중에 홍어와 돼지고기는 빼고 탁주만 준다고?
그것은 말이 아니지
삼합은 없더라도
간재미 요리는 있어야제(달그림자 성님과 울산댁을 위해)
그렇지 않을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