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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9.13 07:18

고향생각

조회 수 1748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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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혼 열차에 몸을 실은 미경이 고모라우,,(광주)
   먼저번 무례했던 점 사과부터 오릴께요.내조카 미경 이가 사는
  샌프란시스코 엘 갔더니!  미경이가,  유일하게 즐겨찾던 곳이 우두카폐!!
  태평양 건너 이억만리에서,  향수에젖은 그 심정을 엿볼수가 있더그먼,,
  이 늙은이도, 너무 반가워서  들어갔더니!  키워드판이 영문이라서
기억력 없는, 내 재주로는  글을 올릴수가  없더구먼!  미안하이.....kyj
어제 밤 열 두시에 광주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기도 전 이라우,
고향하면 늙으나,  젊으나,  엄마의 품같은 그리운 곳 이건만 이제 나에게는,
추억 저너머의,  아득히  멀어저간  고향인가 했더니!! Internet을 통한 대화의 장!!
이렇게  반가운 곳이  있었네 그려.........
사랑스런 조카님들의 꾸준한 활성화를 기대하겠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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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그림자 2004.09.13 08:00
    고모님!
    사고의 틀을 깨면 보였을 것을....이니셀로 아무리 추측을 해보아도
    젊은 사람들의 이름에 대입하다보니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돋보기 안경 끼고 자판기 두드리는 고모님의 모습
    가만이 그려보며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음을 다시 느껴봅니다.
    고모님께서 코흘리개 어린이로 보듬어주셨던 애자 동생 월용이가
    반가움에 인사 올립니다. 큰 절로 ...........
    이따금 흔적 남겨주세요. 줄일께요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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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혜숙 2004.09.13 10:34
    나이를 초월하신 이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오성률씨의 큰딸 혜숙이랍니다.(풍자이모 조카)
    금자이모랑은 가끔 연락하고 사는데....

    이제 이곳에서 자주 뵐 수 있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저희들과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고요.
    **존경합니다***

    풍성한 가을에 좋은 결실 거두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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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 2004.09.14 12:43
    샬롬!!
    멋쟁이 이모님!
    안녕하세요.^^
    지면으로 이모부 칠순 축하드립니다,
    구경 잘 하시고 오셨는지요?
    경희랑 함께 이모한테 신세졌던 것 기억 하시죠?
    전...지금 거제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미국에 구경 가셨다는 소식 미경이를 통해 들었어요.

    미경이 가족 부모님!
    건강하시죠?
    그때 경희랑 이모부 따라 가정예배 드리고
    교회갔던 기억이 젤 많이 나네요.
    화목하며 샤론의꽃 향기가
    그윽한 이모님의 가정.
    너무나 아름다운 가정이었어요.

    이모!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모님의 따뜻한 사랑 잊지 않았답니다.
    주님의 사랑안에서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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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희 2004.09.15 11:01
    고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인용이 오빠의 막내 영희랍니다.
    우두마을 까페 입성을 축하합니다.
    대 환영이구요.
    미경이랑 통화에서 소식 들었답니다.
    좋은 여행이셨겠네요.

    고등학교 때 고모님댁에서 살던 제 친구 경희
    기억하세요?
    그친구따라 고모님댁에 놀러 갔던일이 생각나네요.
    참 고우셨던 고모님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재철인가요? 큰 동생이?여동생은 얼굴만 기억나구요.
    무척 예쁘고 귀여웠었는데...
    이젠 어른이됐겠네요.

    고모님!
    건강하시구요.
    자주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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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자 2004.09.16 06:30
    월용, 혜숙, 혜경, 영희, 너희들 모두모두 사랑한다.
    내 기억에는 예쁘고 깜찍한 꼬맹이 어린얘 들로만 생각 나는데,,
    무상한 세월은 너희들 곁에도 머물러 주질 않았겠지?

    칠순을 바라보는 나를 고모, 이모, 로 기억해 주다니 참 고맙고,
    부끄럽구나..가끔은 이곳에 놀러와도 되겟니??
    왕따 시킬가봐......

    월용이는 어쩜 너의 엄마의 풍성하고 구수한 말솜씨, 임기응변이
    좋으신 엄마를 닮았는지, 좋은 글을 많이 올려줘서 아둥 바둥 삶에
    지쳐 매말라 있는 정서생활에 윤활유 역활을 잘해주고 있더구나,,

    조카 님들 !! 항상 가장 소중한 가정의 보금자리 안에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할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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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자 2004.09.17 14:57
    21세기에 최 첨단을 걷고있는 나의 언니 영자할매여!
    칠순을 바라본 연세에 인터넷을 사용한다는게
    우리집 가문에 영광이라고나 할까? ㅎㅎㅎ

    나의 언니라서가 아니라 자랑스럽구먼,
    항시나 건강하게 살고 언니 자신을 개척하면서
    노력하고 행복한 날들을 만끽하면서 살라우.

    성아!
    정말이지 존경스럽다
    나의 바램은 100세까지 지속됐으면 해...

    성아!
    이번 여행을 즐겁게 보내고 무사히 귀국해서 반가워.
    멎쟁이 영자할매 화이팅.
  • ?
    오혜숙 2004.09.17 18:59
    금자이모!
    잘 지내고 계시죠?
    이곳에서 이모님을 만나뵈니 더 반갑고 우두카페가 활기가 넘치는것 같군요.
    정말 위에 큰이모님!
    존경스러워요.
    그 연세에 컴을 즐길 수 있다는것이 자랑스럽고,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됩니다.
    큰이모 작은이모 우리 이곳에서 아름다운 사연과 함께
    예쁜카폐 만들어가요.
    항상 건강 하시고,
    가정에 평안하심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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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그림자 2004.09.18 05:54
    자매는 용감했다.
    용감하시기는 금자고모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자. 신자. 금자. 풍자. 호자. 영자, .....자들의 전성시대
    신전(연홍) 원막이 공사 준공식 체육대회에서
    훈아 삼춘 달리기와 연소와 여자 배구 결승전이 생각나네요
    연소의 키다리누나와 우두 누나들의 대결
    마지막 점수를 금자고모의 서브로 얻고 좋아하던 모습들이
    강하게 떠오릅니다. 그 때 초등학생이었던
    저도 오십이 넘었고요의 . 혜숙이도 낼모레면 오십이네요
    이렇게 세월은 흘렀답니다. 자주들려서 세상사는 이야기 나누게요

    연소의 회갑 넘은 누나 한 분도 거금도 닷컴의 고향사투리, 거금도 삼행시에
    고정출연하고 계십니다. "자미원"이라는 이름으로......

    건강하세요. ........월용드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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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란 2004.09.18 08:52
    모든 분들을 직접 만나기가 힘든데
    카페를 통해서 고향분 만나고
    글 남기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하니
    정말 기뻐요

    세상은 정말 좋군요
    오래 살면 살수록 새로운 세상에서
    옛날과 어우러지는 생각을 하면서
    젊은 세대들과 동참 할수 있고
    재밌고 아름다운 글을 통해서
    만남이 이뤄지니 ...............

    위에 모든 분들 카페에
    옛날 재밌는 사연도 올려 주세요

    모두들 건강하게
    아름답게 살아 가도록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카페는 아름답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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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아 2004.09.19 19:58
    햇님 고모님 인사 늦어 죄송합니다.
    너무 반가워서 맨 먼저 환영사를 올리려 했는데...
    며칠전 유난히 고모님 생각을 한적이 있었어요. L.A 솔께이... 헛정제 군불, 혹시 생각나시는지요.
    맵시 솜씨 말씨 다갖춘 賢婦 고모님. 여기서 이렇게 뵐 수 있는것도, 고모님의 덕성이기에 가능한 것 아니겠어요? 앞으로 좋은 말씀 많이 기대 할께요.

    그리고 금자 친구,
    자넬 여기서 보니 햇님 고모 못지않게 반갑네.
    며칠전 광주 初友들 다섯명이 모여서 놀다가 헤어 졌는데, 다들 잘 있다네 .
    서울 친구들도 다 잘있겠지?
    만나면 안부 전해 주고 자네도 건강히 잘 지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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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자 2004.09.20 01:13
    { 너 광주 정아니?!!}
    참반갑구나 그렇치 않아도 한번 보고 싶고 소식 궁금했는데,
    쇠머리 카페에서 너를 보다니,, .......

    참 살맛 나는 세상, 신나는 세상이야!!
    생각 나구 말구,, 까끔에가서 솔깽이를 한바지게 쳐다가 헛정재 비래놓고,
    군불을 땐께 기뚝에서 냉갈이 폴폴 나더라..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넌 영특한 얘라 기억력도 좋구나,,
    참 너의 시 동생 강기정씨 국회의원 당선됐을때,,
    축하 전화를 했더니 ,안받더구나,아직 유효하다면 ,

    축하 한다!! 그리고 수고 많았지?
    우리 언재 한번 보자구나,,
    그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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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자 2004.09.20 01:32
    내아우님 금자도 다녀갔네!!
    넌 만학 도라 학교 다니느라 바쁘겠구나,

    향학열에 불타있는 너를 누가 말리겟니?
    열심히공부해라 , 회갑쟁이 할매 학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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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그림자 2004.09.20 08:48
    고모님들
    저도 지금도 학생입니다.
    행정학은 대학원까지 마쳤습니다 만
    시인으로서의 내공을 길러보려고
    현재도 방송대학교 국어국문학과 4학년 재학중
    늦깍이들의 늦바람 아름답지 않으십니까? ㅎ ㅎ ㅎ
    그리고 연소의 정아 누이!
    우리 마을에도 마실 나오셨네요?
    자주 자주 오세요
    자미원 님의 오실 자리는 비워둘께요
    하얀 모시수건도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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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자 2004.09.20 20:56
    직장생활하면서 공부하랴 ,바쁘게 열심히 사는 걸 보니,
    참! 보기 좋구나! 찬사를 보낸다..

    학문에는 깊이가 있어 파고들면 캐낼께 많잖니?
    좋은 시 문 많이쓰고 천고마비의 계절에 더욱 윤택 하고 ,

    살찌운 풍성한 시인 되어 좋은 글 많이 올려 쇠머리 카폐,,
    빛내주게.. 가끔 들를께..... 월용조카 수고하시게,,햇님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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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미원 2004.09.20 21:05
    달그림자님께서 놓아주신 親交의 다리를 건너 ,
    나 여기에도 왔네요. 고모님도 그렇게 삼행시로 오셨더군요.
    항상 고마운 맘뿐... 바람도 아름다운 바람이라 칭찬밖에 할말이 없소.
    더욱 정진하시라는 말밖에.... 그리고 모시수건은 사양하겠소.이가 시어서 포도를 못먹는다오...^^^
    고모님께는 여기에 올릴 수 없는 내용 전화로 드릴께요.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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