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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9.09 13:16

가을 편지

조회 수 1129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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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편지/달그림자

      잠자리가 날아와 당부하고 가네요
      누구네 밭에는 참깨가 한창이며
      누구네 밭에는 고구마  밑이든
      이 계절에 그대를 만나라고,

      나무들도 소근대고 있네요
      옷이 다 헤지기 전에 그대가 오리라고
      그렇기에
      우리의 만남을 위해
      가지마다 이제 옷을 갈아 입고
      조촐한 잔치라도 벌이자고,.

      그대를 기다림이 내 전부였을까
      오시고는 있는데
      어디쯤에 당도하셨는지

      소문이 무성하여
      고개 갸우뚱거리다
      다음의 말로 편지를 맺습니다.
      언제나 마음의 문은 열려있기에
      그대의 시간 맞추어 오시기만하면
      채워야할 자리는 준비되었다고,

        ..................달그림자의 기다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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