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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8.27 09:21

가을에 붙이는 엽서

조회 수 1183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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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 붙이는  엽서

       
                           달그림자

      그 오랜 세월동안 아무도 모르게
      내 가슴에 꼬깃꼬깃 숨겨온 그리움이
      혹시나 새어나갈까  꼭 닫아둔 순정이

      고이면 병이될까 두려움이 생겼는지
      당신께 열어 보여 마음을 비우려고
      간직한 내 여린 속앓이  엽서에 띄웁니다.

        
      2004.08.22 초가을의 빗속에서 달그
      림자







        흐르는 음악:바이올린을 위한 탱고 - Orien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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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희 2004.08.27 09:37
    멋진 엽서와
    좋은 음악과
    행복한 시간 보내다 갑니다. 오빠 안녕..
  • ?
    이경순 2004.08.27 10:18
    저두요.
    문열고 들어오자마자
    예쁜엽서와 음악.
    오늘도 역시 즐거운 하루입니다.
  • ?
    달그림자 2004.08.27 18:12
    요새 시조를 쓰고 있단다. 국어시간에 배운 우리나라 정형시로 3장(초, 중, 종장)6귀의
    형식을 가지며 초장과 중장은 (3,4,3,4)의 운률을 기본으로 종장은 3,(반드시)5,4,3을
    기본으로 가감될수 있으며 ......ㅎ ㅎ ㅎ 지금 국어시간 아니지,

    즐거운 하루 보낸다니 보람도 있고......내일 만나자. 퇴근 해야지
  • ?
    복 란 2004.08.28 14:26
    카페에 영희 언니 운자 언니 만나니 반갑네요
    컴도 줄서야 한다니까요
    주말이면 내 차지..
    우두 사람들은 어디서나 잘 뭉친단 말이야
    카페에 우두 사람 빠지면 쬐금 허전 할거야............

    쇠머리의 온기를 받아 힘차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카페에 담아요?

    경순아 기 카페 보다 마을 카페가
    정답고 재밌다
    여기서 자주 만나니 더욱 반갑고
    자주 만나자

    달그림자님
    아름다운 시조 마을 카페에서
    감상할날 기다릴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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