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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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 2004.08.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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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 2004.08.27 10:41선배님.
그래도 역시 가장 어려운일이 자식 양육인것 같습니다.
정답이 없어서인가요
이렇게 자주 바뀌는 교육제도가
또 한번 안타까울 뿐입니다.
복란언니 고3수험생 뒷바라지에 고생많죠.
어쩌면 인생을 놓고 고3 수험생처럼
오직 한가지 일에 열심을 다한다면
아마 축복은 쏟아지겠지요.
고3 입시생 가족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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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숙 2004.08.28 23:32아주 청명한 하루였어요.
혜자아들이 며칠후에 군대간다고 식사한번하자고 형제들이 다 모였어요.
삼춘도 아시다시피 우리형제 많잖아요.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삼춘얘기며,
우리카페에 등교한 식구들 얘기도 했죠.
항상 같이 있을수는 없지만 한자리에 모여 웃고 떠드는걸 보면서
조그마한 행복을 느껴봤답니다.
즐거운 주말 잘 지내시고,
맑고 청아한 가을을 맞아 많아 많이 행복하세요.
경순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구나.
뭐니 뭐니해도 자식농사는 마음대로 안된다고 하잖아.
복란이가 고3엄마구나.
고생이 많겠구나.
허지만 넘 걱정하지 말라고해라.
바라는대로 다~잘될거야.
우리모두 힘을 모아주자.
무슨말인지 알지?
언제나 예쁜마음으로 살아간 니가 부럽다.
건강하고 더 많이 행복하렴. (xx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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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 2004.08.29 09:58혜숙아!
그게 인생이고 행복인 데 사람들은 모르더구나.
지금은 고인 되신 글 쓰시던 선배가
" 인생을 사는 것보다 즐기는 편이 더 낫다"라고 하드구나
전에는 의미를 몰랐었는 데 이제는 조금씩 알 것 같아서
이 말을 생각하며 오늘도 피해복구 작업에 임하련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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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감..."제목을 보고는 "조락" "맥고리" "망태" "갈쿠대" 와
"숫가리" "자장개비"등의 정든 낱말을 생각했는 데
자식을 가르치는 교훈을 남겼구나.
혜숙이의 마음 읽으면서 나는 부모님께 무엇을 배웠으며
자식들에게는 무엇을 남겼을까 많이 생각 했단다
좋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