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8.11 05:57

친구와 함께온 고향

조회 수 18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친구와 함께 온 고향

                       


      고향의 맛이라며 가져온 국거리엔
      시원한 갯바람과 미역감던 모래사장의
      정겨운 조가비 이야기 자네따라 함께 왔네

      혀 끝에 전해지는 쫄깃한 고기 맛이
      제 삼킬줄 알면서도 객지생활 달려주려
      포근한  정 속에 스며  자네 따라 함께 왔네

      매콤한 양파에는 수지타산에 울먹이며
      다음 작물 심기위해 갈아엎는 아제마음
      고향의 현실이라며 자네따라 함께 왔네

      조카님의 쌈싸는 모습 언제 봐도 오지다고
      무공해 상추니까  횟감 싸서 먹으라는
      아짐의 고운 마음이 자네 따라 함께 왔네

      늘 함께 있어도 보고픈 아제, 아짐, 그리고 친구들 그리며
      그림과 노래 보냈습니다만 태그가 불안정해 수정했습니다

      달그
      림자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6 우두부락 화이팅! 3 오혜숙 2003.09.22 1973
295 순호 행님 보실라요. 5 김병환 2003.11.05 1825
294 늘앗테 메구가 우두마을에 놀러 왔습니다. 2 file 늘앗테 2003.12.30 1437
293 재경 향우회 인명 주소록 발간소식 향우회 2004.03.05 1418
292 재경우두마을 회장님께 1 오혜숙 2004.05.24 1758
291 ,처음 인사입니다 1 달그림자 2004.08.09 1681
» 친구와 함께온 고향 달그림자 2004.08.11 1895
289 아직도 남아 있는 우리말 지명들의 고찰 4 달그림자 2004.08.12 2200
288 여기를 방문하신 분에게 고함! 김월용 2004.08.12 1886
287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것은.. 3 김혜경 2004.08.12 1846
286 나의 낙서장에는 2 달그림자 2004.08.13 1386
285 마을 향우들 반갑습니다. 4 달그림자 2004.08.18 1555
284 미소의 힘 12 오혜숙 2004.08.19 1968
283 아름다운 이야기(우리 이렇게 늙어 가자고) 8 달그림자 2004.08.20 1535
282 당신만으로 세상은 눈부셔요(복란이가 얘기한 내용) 4 달그림자 2004.08.20 1647
281 사랑 Two... 5 kim.h.s 2004.08.20 1385
280 기다림 12 달그림자 2004.08.21 1616
279 내일은 못 올 것 같아(죽어도 좋아할 사랑아) 2 달그림자 2004.08.21 2346
278 숨어 있는 양심 4 달그림자 2004.08.22 1611
277 거금팔경(현대시조로) : 금산 사람이기에 3 달그림자 2004.08.23 14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