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5. 5,토)가 지난 다음날
(立夏 :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그누구고 상상하지 못한 일을
그것도 약 500여명 정도 수용 가능한
신림고등학교 체육관을
한개 기수 동창회가!
총 졸업생이 150여명 인원으로 대관하기는
신림고 체육관 개관이래 처음이 아니였을까?
약 50여명의 동창들과
내외 축하객들이 함께 했지만
자치 썰렁하고
집중력이 분산되어
당초 취지와 맞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기우에 불과 하였습니다.
모두들
흥겨웁게 한건의 경미한
불미스러움 없이
내년을 기약하면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
금번행사를 빛내 주시기 위해
바쁜일정속에서도
직접 방문해 격려해주신
금중 총동문 김일환회장님, 재경 금산면향우회 송대남 회장님을 비롯한
금중12회, 76산악회, 종고2,3회 임원진 여러분들께
지면으로나마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회 김형찬 후배의 외빈 소개
김철현 회장 축하 인사말씀
근디 뒤에서 손라락 푸는사람은 뭐이여~~
총동문 김상근회장 축하말씀
교가도 부르고
즐거운 식사 시간, 이날 12회 회장님, 밥 두그릇 반이나 묵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묵어도 되냐? 옆에 앉은 인배가 현준이 친구 한테 열을 낸다.
웃고마는 현준이왈? 냅도불소...집에서 순아가 밥 안좋는 갑네>허허허...
식사중에도 사업 중인 두복이 동창님...밥만묵고 바람과 함께....
재열 : 제거야 넌 빠져야 쓰것다. 이따가 피구할때 나 해라.
양섭 : 무표정으로 조용히 못듣는척 하고 있고
제거 : 야 !!!! 쓰벌 키 큰놈만 배구 하란법이 어디있냐?
병식 : 어~~이 재들 둘이 뒤에서 싸우는데 말려봐???
학수는 술만 들이키고.
첫사랑 만난 울 씽글남...
고향 맛과 멋을 잊지 않게 해주신 또다른 숨은 조력자....감사합니다.
헛둘 헛둘 그래도 잴 잘뛴다. 오늘의 MVP깜이다.
해단이는 썽썽한시 짤뛰는디? 옆 냄정내는 곳 쓰러져 숨넘어 가것구먼!
금산초등학교 윤양섭회장, 총무 황연희님도 축하해주시기위해 오셨는디....
나머지 혹시 빠진시분 있음?
추가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