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던지면 한번은 낚여요~
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
오늘 명천마을주민 한상일씨는 손맛을 제대로 보고 계신답니다.
두번 던지면 한번은 낚일 정도로 숭어가 어르신의 낚시줄에 척척 걸려주거든요~
맘씨 좋은 어르신~
먹지는 않지만 좋아하는분이 계신다고 한박스 잡아서 실어보내고 지금은 잡는족족
숭어를 놔주고 있답니다.
낚시의 매력은 그런걸까요?
손끝으로 느껴지는 팽팽한 낚싯줄을 잡아당기는 손맛~~
저도 언제 시간나면 낚시에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한상일씨~ 손맛많이 보세요~
▲명천마을 선창가의 용섬앞입니다.
▲숭어는 주로 이곳에서 많이 잡히는것 같아요..
▲항상 웃는얼굴의 한상일씨~
▲미끼도 없이 낚싯줄을 던지면 바로 덥석~
▲숭어가 얼마나 힘이 좋은가 잡아당기는 몸이 휘청합니다~
▲펄떡펄떡 싱싱한 숭어가 잡혔네요. 놔주려 했지만 낚싯줄을 끊고 줄행랑~~
거금도 명천마을 용섬에는 요즘 숭어가 많이 잡힌답니다.
숭어좋아하시는분~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