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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궁전(弓前) : 원래 궁전이란 마을 이름은 마을 뒷산 산등(山嶝)이 마치 활과 같은 형국(形局)이므로 활[弓]로 표시(表示)했고 앞바다 가운데에 있는 딴대섬[竹島]을 활앞에 있다하여 궁전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김 궁전 보게나

by 궁전 큰동네 posted Aug 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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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오랫만인 것 같아 얼굴도 잊어버린 것 같아서
큰동네 형님이 몇자 적는다네

어제 처음 거금닷컴에 들어 와 보니 자네는 그래도 궁전을 지키는데
진몰이나 쇠머리를 지키는 사람이 없어 내가 지킴이로 자원하려네
앞으로 종종 좋은 글 남길테니 뒷글이나 동냥해주게

명색이 등단 시인이며 금산 제일의 글장이임을 자부하던 선배가
부탁드리네 ㅎ ㅎ ㅎ

모두의 안녕을......

전남나주시청에서  김월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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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궁전 2004.08.10 11:47
    아~!
    월용형님,존경하는 월용형님...
    저는 형님의 얼굴이 선 합니다 오랜만에 뵙는 형님께 먼저 큰절 올립니다..
    형님께서 늦게나마 거금도닷컴에 오신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은 인사만 드리고 다음에 형님을 잊지못하는사연 전해드리겠습니다....
  • ?
    김월용 2004.08.11 16:27
    대동보(족보)를 보았드랬나. 같은 호자돌림까지도. 그리고 우리집 사문중까지 더듬을 줄을 알고 ......결국은 한 핏줄 우두 넘어가자면 있는 제각 위의 도산소에서부터 절충장군 그리고 그 후손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자네 말대로 지금 우두에는 아무도 안계시지. 그러나 1년에 몇번은 찾게 되드라고. 궁전의 형님께서는 열심히 활동을 하시겠지. 사물놀이, 참 수필도 쓰신 것 같던데. 유식 형님 뵌지도 88년도에 뵙고 근 20년이 넘었네그려, 올 추석에도 가기는 하겠지. 아랫글의 꼬랑지가 너무 길어서 여기에서 답글 올리네 , 나도 시방은 여기서 줄여야겠네 , 다음에
  • ?
    김궁전 2004.08.12 13:38
    네,유현형님께선 농사는 뒷전이시고 농악 연습과연구에 몰두하시더니 요즘은 고흥 광주 여수 마산까지 다니시며 강의를 하시고 용돈을 챙기 신답니다...8월말에는 호주에 공연이 있어 가신다는군요.
    형님!
    우리조상님들 생각할수록 대단한 분 들이십니다
    생모(성묘)때나 시향(시제)때 형님도 기억 하시지요 김해김씨 모두가 산소에 모여서 산해진미를
    차려놓고 후손들 잘되라고 큰 절을 수십번 올린후 차려논 음식을 골고루 나눠 먹으며
    없이 살면서도 아이들 앞에서 품위를 잃지 않으시려고 의젓함을 보여주시던 우리의 조상님들...
    나이가 많아도 학열이 낮으면 반듯이 높임말을 쓰시는 선조님들...
    이글을 쓰면서도 우리세대나 우리 후손들이 성묘나시제를 과연 해낼수있을까 상상해 봅니다..................
    형님 날씨가 무척이나 무덥습니다 금산에는 너무 가물어서 곡식이 타들어 간다는군요
    점점 하늘도 못믿는 세상이 되가는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나주시청 김월용형님은 믿습니다........
  • ?
    김월용 2004.08.13 09:18
    하늘도 못 믿음시롱 나는 믿는다는 말 감사해야할 지 아니면 짜석!하고 혼내야할 지 몰겄당께! 자네 말 같이 시제에서 나는 민주주의를 배웠다네.
    한사람 한 목기씩 분배되고 어린이에게는 떡을 잘게 썰어 나누는 모습에서
    그래서 금산면 청년회지 발간시 글도 썼던 기억도 나고......
    아무튼 너무 뒤로 가지 말고 궁금증이나 풀어 주소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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