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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궁전(弓前) : 원래 궁전이란 마을 이름은 마을 뒷산 산등(山嶝)이 마치 활과 같은 형국(形局)이므로 활[弓]로 표시(表示)했고 앞바다 가운데에 있는 딴대섬[竹島]을 활앞에 있다하여 궁전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따끈따끈한 소식

by 김경민 posted Feb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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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명숙이가 전화했는데
"오빠 메생이 필요해"
"응"
"알았어. 내가 보내줄께"
"언니집에서
  • ?
    김경민 2004.02.14 12:59
    향우여러분
    향우회 때
    꿀뎅이 한 바가치 넣고 한 다라 삶아서
    메생이 잔치 한번 해 볼께요.
    승용이 누나가 무신잎 김치는 담가주세요.
    무신잎 김치 담가서 아래침 샘에 담가두세요
    샘뚱 조기청소하는
    승용이 친구들 한 볼땡이 먹고.
    사장뚱까지 청소하라고
    향우회 빨리 안하면
    난 몰라라
    언제 다 먹어불지.
    안침 저녁으로 새참까지
    메생이만 먹어부면 ....
    근데
    요즘은 신갱이는 안나오나요
    신갱이도 된장에 발라먹는다는데
    한번 해볼까
  • ?
    김명숙 2004.02.14 13:40
    아니 이게 무슨소리???
    그래 맞다! 언니집으로 부친다는 소리만했구나!
    돈은 오빠가 내라는 소리를 안했구나!
    그래도 오빠너무 한다
    불쌍한 동생이 사준다면
    "니가 무슨돈이 있다고 내가 사마"해야지
    아까운 내돈 흑흑흑?????
    그래 내가 이번만 봐줬다
    이쁜내가 봐줘야지
    그렇죠 오라버니?
    그런데 어쩌나 언니한테 오빠가 돈 안주면 메생이 주지 마랬는데????
  • ?
    김명숙 2004.02.14 13:42
    참 언제 보내냐구
    군침 흘리는 사람이 많아서 그건 비밀 메롱
  • ?
    김경민 2004.02.14 20:10
    느그 언니는
    나한테 나한테 잘해주지 못해 안달인데.....
    어쩔때 보면
    나가 꼭 동생같다니까
    근데
    나한테 메생이 돈을 받는다고야
    말도 안된다. 에이~
    옛날에
    우리 고모들이 우리한테 하는 말이 생각난다
    고모 빼다구는 친정 조카들이 싸가지고 간다고
    이제는 조금 이해가 간다.
    자기 집 논사는것보다
    친정에 논밭사는것이 더 신나고 좋아한다는것을
    근데
    핸숙이가 멀 받는다고...
    아니지 그냥 해 본 소리겠지
    이제는 못 받겠지
    이렇게 써 두웠는데...
    핸숙아
    메생이 도착한날 전화해라.
    그리고 그날은 이마트 지하에 가면 솔 많이 있더라
    솔 팍팍 넣어가지고 부칭게 만들어
    꿀뎅이 한바가지 넣어서
    부칭게 속에서 꿀뎅이 한번 파 묵어보자.
    술은
    맑은 나무 통나무술인가로 보해소주 알지
    글고
    집에 올때
    무신잎 김치 싸주는것 잊지 말고....
    알았지
  • ?
    김궁전 2004.04.22 03:35
    경민아!
    요즘 내가 일을하나 저질러서 이곳에 통못와봤다..
    글로는 다 말못하겠고 전화로 하자..
    02-592-1498.
    018-353-1498
    연락다오....
  • ?
    김성배 2004.04.26 11:52
    신용이 형님 안녕 하세요
    여러 형님들 도 잘계시지요 저 또한 열심 히 살고 있답니다
    신용이 형님 절 기억 해 주심히 대단히 감 사합니다
    이 객지 란데가 상당히 고향을 그립게 하네요
    처음에 형님 들 글을 보고 넘 반가워서 어쩔줄 몰랐써요
    직접 만나뵙기도 힘든데 이런데서 뵙게될 줄이야~~~~~~~~
    설에는 참 단합이 잘돼는가 봐요 체육 대회도 하시고
    아고 부러워라 !!!!!!!!!!!!!!!!!!!!!!!!!!!!!
    부산 에는 다 먹고 살기 바빠요 경기가 장난이 아니네 ㅎㅎㅎ
    다음에 체육 대회 하면 저 불려 주실거죠 동동주 들고 달려 갈게요
    저도 설에 자주 출장 다녀요 경기도 하남에 거래처가 많아서자주가요
    그때 소주 한잔 사 주실 거죠 ??
    형님 다음에 또 뵙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xx2)
  • ?
    김궁전 2004.04.27 04:40
    성배야!
    나도그동안 이곳에 안와봤더니 소식들이 궁금했다....
    경기도 하남시라면 거의 서울이나 다름없다 . 다음번에오거든 연락주라..
    018-353-1498
  • ?
    박미정 2004.08.10 17:16
    명숙이의 글을 여기에서도 보게 되는군. 메생이 그 외의 사투리들 정말 정감이 가는 글들입니다. 옆에 있던 딸이 왜 자꾸 웃냐구.딸은 그 내막을 알리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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