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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궁전(弓前) : 원래 궁전이란 마을 이름은 마을 뒷산 산등(山嶝)이 마치 활과 같은 형국(形局)이므로 활[弓]로 표시(表示)했고 앞바다 가운데에 있는 딴대섬[竹島]을 활앞에 있다하여 궁전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엄마 전화를 받고

by 김경민 posted Feb 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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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따르릉
"여보세요. 어 엄마."
"갔다왔냐"
"예 엄마 전화 드렸어야 했는데 못드렸네"
"얘들은 잘 있더냐"
"예 잘 있어요. ........"
"잘 있다니 ‰榮
  • ?
    김궁전 2004.02.02 20:30
    경민아 언제 왔냐?...
    둠멍치만 갔다와도 잘 다녀왔습니다 하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머나먼 외국 까지 갔다와서 전화를 안해..............
    ~~~~~이~~~~~노~~~~~~옴~~~~~~~~
    아-그리고 나이름 바까 부렀다......나 누군지 알것지.......
  • ?
    윤미숙 2004.02.10 13:00
    선배님 감사합니다
    아들 고등학교 진학문제 때문에 전화했던 후배입니다(13기)
    저도 어쩔수 없는 엄마인지라 ......

    선배님과 통화를 하고나서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이
    한결 편안하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현상황에 순응하며 엄마로서의 해야할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해서 키우겠습니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지 모르는 일이고

    건강하시고 앞날에 항상 좋은일이 가득하시길.........
  • ?
    봉성순 2004.02.10 18:10
    참 경민이 자네 아이들이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다 했나?
    들은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위 글 보니
    맞는것 같구먼

    며칠 전 자네들과의 만남
    정말 오래도록 가슴속에 남을걸세
    예전의 얼굴들과는 매치가 잘 되진 않지만
    열심히 살고 있는 자네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찾아보네
    그리고
    존재의 이유를 찾아보네

    나쁜 상흔이
    이번 일을 계기로
    12회 친구들이 더욱 가까와지고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음하는
    선생님의 바램이네
  • ?
    김경민 2004.02.11 17:10
    이제야
    조금은 안정이 되어 여기 글을 봤습니다.
    자식 잘되기를 바라는 맘은 지나침이 없는것이지요.

    어금니 꽉 물고
    이 길만이 내가 살길이다.......맘으로 공부하라 하세요
    좋은 일이 있을것입니다.
  • ?
    김경민 2004.02.11 17:18
    선생님
    참 손이 따뜻했습니다.
    꽉 잡아주는 손에서 선생님의 맘을 알겠습니다.
    한동안은 정신없이 살아보겠습니다.
  • ?
    윤미숙 2004.02.13 19:31
    선배님 감사합니다
    아이는 괜찮은데 어른인 엄마가 더 조바심을 갖었습니다
    어디를 가든 자기 하기나름이겠지요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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