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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청석(靑石) : 마을 앞 바다가 퍼렇고 해안가에 있는 바위속에 금이 들어있는 푸른돌이라 하여 靑石金(청석금)이라 부르며 1947년 오천리 東村(동촌)마을에서 분동됨에 따라 마을명을 靑石(청석)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07.08 15:25

그리움

조회 수 650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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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태양이 땅이 갈라져라 내리쬐는 이 무더운 날씨에 고향의 바다도 큰 추섬의 동백꽃도,
몹씨 그립다.
내가 몸이 좋지 않은 관계로 시골생활이 상당히 길었다.
동네에서 뚜렸한 사업계획이 떠올르지 않아 망설이다가 시골에 한두명씩 기거하는 선후배들과,
한가할때면 노루목으로, 고랑으로,넙떠리,버던고랑 안다니는데 없이 분재 캐러 쏟아 다녔다.
내가 돌아다니면서,생각해봤지만 우리고향산같이 아름다운 산은 처음봤다.
북한의 금강산만은 못해도,  그 천연 나무에서 내뿜는 산소는 여지없이 나의 숨통을 뚫어 났다.
고향! 고향! 청석 내고향,어서 휴가철이 그리워진다...
보고싶은 선후배 고향친구들이여 휴가철에 만나서 해삼도 잡고, 굼벵이도잡고,낚시도 하고 맛있는 생선도
많이 먹고오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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