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창호 동생 입니다 .갑작스런 사고 소식에 지금 이 순간에도 믿어 지질 않네요.그렇게 건강 하시구 삶에 대한 애착이 그 누구 보다도 강하셨구 매사에 충실 하셨는데 이 무순 날 벼락이 답니까.형님.꼭 일어 나실겁니다.꼭 일어 나구 말구요 .선배님 후배들 동네 어르신 네 들에게 얼많나 많은 사랑을 배 푸셨구 정 을 배 푸셨던 형님 이셨는데 이런 소식을 듣구 얼많아 가슴이 아프구 놀랫는지 모른답니다.형님 빨리 쾌차 하시어 예전 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뵈었으면 합니다 선미 엄마....형수님 얼많아 놀라 셨습니까.형님은 일어 나실 겁니다.꼭 일어 나시리라 믿습니다.건강한 모습 으로 뵐 수 있도록 두 손 모아 빌께요.영식이 형님 빠른 쾌유 를 빕니다 . 서산에서방창호 올림
ㆍ 청석(靑石) : 마을 앞 바다가 퍼렇고 해안가에 있는 바위속에 금이 들어있는 푸른돌이라 하여 靑石金(청석금)이라 부르며 1947년 오천리 東村(동촌)마을에서 분동됨에 따라 마을명을 靑石(청석)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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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오리 | 누군가 | 2006.11.11 | 4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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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즐거운 추석명절 | 삼순이 | 2006.10.05 | 3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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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장마와 다시마 3 | 정무열 | 2006.06.21 | 3893 |
23 | 친구에게 2 | 숙이 | 2006.06.13 | 3942 |
22 | 장례식 1 | 정무열 | 2006.05.09 | 4227 |
21 | 오천리 경노잔치 및 한마음 대회를 다녀와서 | 김종준 | 2006.05.05 | 3707 |
20 | 입춘날 청석마을 1 | 정무열 | 2006.02.04 | 4988 |
19 | 설날 청석마을 풍경 1 | 정무열 | 2006.01.31 | 4276 |
18 | 아들과함께 청석에서적대봉까지 2 | 정무열 | 2006.01.28 | 4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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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안부문안드림니다 2 | 소병래 | 2005.12.07 | 4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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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이제 가을 인가요 2 | 정무열 | 2005.10.09 | 4367 |
13 | 청석 마을 지금... 1 | 정무열 | 2005.08.22 | 5544 |
12 | 내고향청석 1 | 삼촌 | 2005.08.21 | 4960 |
11 | 면지 발간이 한창입니다. 4 | 정무열 | 2005.08.15 | 4880 |
오빠도 우리오빠소식 알고 계셨네요..
그래요 우리오빠 워낙에 건강하셔서 금방 일어나실거에요..
지금도 많이 좋아지셨어요..
얼마나 살려는의지가 강한지요..
울엄마는 날마다 오빠걱정만 하고 계셔요..
그래서 울엄마를 생각해서라도 빨리 깨어나실거에요..
워낙에 울오빠가 효자셨잖아요..
울오빠 걱정을 해주셔서 고맙습미다..
혹시나 하고 들어왓는데 오빠의 글을 보고 또다시 눈물이 나네요..
울오빠 금방일어나실거예요..동네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우리오빠 워낙에
좋은분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