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적부터 거금도의 관문이었던 우리동네 조금나루!
이제 마을위로 연륙교가 개통된 다리로 큰꽃섬과 작은꽃섬을 좌우로 벗삼아
향우님들과 손에 손잡고 인도교를 걸어서 건너려고 합니다.
잘 생긴 돼야지 두어마리 눕히고 유자동동주에 갑오징어와 미나리로 버무린 회무침과
장개섬 둠벙에서 갓 잡은 퍼덕퍼덕한 참숭어회로 한상 가득차려 놓고 마을주민을 위한
慰安의 시간을 갖고자합니다.
바쁘신 일과 하루 접어 두시고 고향가는 길목에 함께 동참 하시길 간청합니다.
◎ 일시 : 2012년 4월 8일(일)
◎ 장소 : 마을회관
◎ 귀향 : 2012년 4월7일(토) 저녁 10시30분
☞ 사당역 1번 출구 관광버스 대기
♡ 머슴들 : 향우회장 남이현 ☏ 010-5149-7161
부녀회장 남여자 ☏ 010-2913-3523
총 무 최용기 ☏ 010-6341-2369
서울 향우회 회장님 비롯 회원님!
좋은 일 하시네요...
고향에 계신 부모형제 한분이라도 생전에 이런 행사를 한다는게
금진 태생 일원으로서 정말 감사합니다.
삶의 지역이 달라 회원은 아니지만
맘속으로 동 회원처럼 느껴지네요^^*
움추렸던 마음들을
이젠 봄속에서 가슴을 활짝펴
회원이 아닐지라도 모두 동참하시어
부모형제 모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간 고향 떠난지 몇십년이 되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기회에 동참하시어 서로 부등켜 안고 회포라도 풀고 즐겁고 보람있는
인생에 추억의 한장을 맹글어 봅시다!!!
저기 우리집도 보이네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