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43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오늘은 장담그기 좋은 말날~

 

금산면 명천마을 어르신들이 유난히도 장을 많이 담그시기에 여쭤보았더니

오늘이 말의날이라고 합니다.

 

말날이 뭐냐구요?

여러분이 잘알고 있는 양력과 음력중 음력은 작은글씨로 적혀있는데요.

이 음력의 날짜에는 보이지 않는것이 또하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시골에 가면 큰달력에서나 겨우 볼수있다고 하는데요

쥐(子), 소(丑), 호랑이(寅), 토끼(卯), 용(辰), 뱀(巳), 말(午), 토끼(未), 원숭이(申),

닭(酉), 개(戌), 돼지(亥)의 십이지가 차례대로 돌아가며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을유년, 병술년 등의 육십갑자를 붙여서 24시간이 하루에도

심간과 십이지가 만나 이루는 육십갑자가 매겨지게 됩니다.

시간과 날짜에도 12지 동물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생활을 합니다.

 

자세한사연은 몰라도조상님들이 하시던데로 말날에 장을 담그면

장도 맛있고 건강하시다하여 오늘을 택해서 많이도 장을 담그시네요.

 

 

 


▲명천마을 슈퍼 석봉씨어머님도 장을 담고 계시네요.

 



▲장맛은 염도가 관건~~

  50년 노하우로 염도를 맞추십니다.

 


 

장맛 맛있기로 소문난 슈퍼집 어르신~

맛있게 장담그시고 건강하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명천 정보화 바다목장 마을 홈페이지 입니다. 5 file 2008.04.07 45024
729 매년 음력 1월3일은 명천마을 당제모시는날~ 1 김선화 2012.01.27 2743
728 금산면사무소에서 오셨어요~ 김선화 2012.01.27 2866
727 고흥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 김선화 2012.02.01 2434
726 제1회 김의 날 행사』대한민국 웰빙 김 페스티벌 file 김선화 2012.02.02 8224
725 고향소식 3 그리움 2012.02.06 2112
724 학교폭력이 없는 좋은학교로... 홍보도우미 2012.02.08 2149
723 제1회 김의날 2월5일 기념축하쇼~ 김선화 2012.02.08 2657
722 농림수산식품부 오정규차관님이 명천마을에 오셨어요~ 김선화 2012.02.08 2663
721 명천마을에서 2012년 정기총회가 열렸어요~ 김선화 2012.02.08 2490
720 거금도 해안도로가 넘 멋져요~~ 2 김선화 2012.02.09 4810
719 명천마을선창가는 요즘 바빠요~ 김선화 2012.02.10 2621
» 오늘은 장담그기 좋은 말날~ 김선화 2012.02.15 4346
717 오늘은 고기파티~~ 김선화 2012.02.15 2887
716 어르신~ 안녕하세요~ 김선화 2012.02.15 2812
715 오늘 거금도.. 김선화 2012.02.16 3024
714 명천마을 햇미역채취 합니다~ 김선화 2012.02.20 2700
713 요즘 파래가 제철~ 1 김선화 2012.02.23 3255
712 오늘은 대흥어린이집 꼬맹이들 유치원졸업식하는날~ 김선화 2012.02.23 3396
711 오늘도 명천앞 바다위에서는 미역채취가 한창~ 김선화 2012.02.28 7140
710 소록대교와 거금대교를 쌩쌩 달려요~~ 김선화 2012.03.02 3528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76 Next
/ 7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