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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1.12.15 17:56

부자달면 부자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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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달면 부자돼요~

 

고흥 명천마을은 요즘 얼마전 바다에 시설한 미역줄에 부자를 달아주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10월에 미역포자끼운줄을 바다에 시설하고 미역이 어느정도 자라면 부자를 달아주어

미역이 너무 바다밑쪽으로 깊숙이 가라앉지 않고 적정선에서 자라도록 해주어야

미역도 잘자라고 질좋은 미역이 되기 때문이랍니다.

 

 


▲새벽여섯시가 넘은시각 명천마을 선창가 용섬의 모습입니다.

 


▲이시간이면 바다에 나갈 준비들을 하십니다.

 


▲배타고 바다에 나가다보면 떠오르는 멋진 태양도 만날수 있지요.


▲2013년 2월에 채취할 햇미역입니다.

  그새 많이 자랐네요.

 



▲한분이 미역줄을 삿대로 건져올려주면 한분은 엎드려서 미역줄에 일정간격으로 부자를 달아줍니다.




▲작업은 힘들지만 다 달고난뒤 일정간격으로 이쁘게 떠있는 부자를 보면 피곤도 싹 가시지요.

 

미역줄에 부자(일명 꿩부자)다는 작업은 12월초순부터 시작해서 12월 안으로 마쳐야한답니다.

일일이 엎드려서 해야하는 작업이라 힘도 많이들고 피곤하지만 꼭 해야하는 작업인

만큼 정성을 다합니다.

 

명천주민여러분 추운날씨에 옷 단단히 입으시고 부자다세요~

부자를 잘달아야 부자되지요^^

자~ 오늘하루도 힘내서 화이팅합시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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