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발장을 깔았어요~
고흥 거금도의 월포마을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월포마을 바닷가 한켠에 발장을 까는 중요한 작업을 하신답니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며 깔아놓은 발장에 매생이포자가 붙으면 발장을 바다로 가져가 피고 매생이가 잘자라기를 기다리지요.
▲선창가로 가는길입니다.
▲바닷가 길가옆에 10월하순부터 11월초까지 발장을 깔아놓습니다.
▲작업을 하기위해 한켠에는 여름내 잘말린 발장들을 가져다 놓으셨네요.
▲얼마후면 발장위에 포자가 앉겠지요.
빠르면 12월부터 맛좋은 월포매생이를 맛볼수 있답니다. 올해도 매생이풍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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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월포(月浦) : 마을앞 포구가 반달형으로 생겨 “달개”라 부르다가 訓借(훈차)하여 월포라 하며 조선후기의 옛지도에도 월포로 표기되어 있으며 마을뒤의 고개를 “달갯재”라 하였는데 195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月浦(월포)마을로 현재에 부르고 있다.
2011.11.03 12:09
매생이발장을 깔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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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an 2011.12.31 16:08언젠가 월포마을 매생이 채취하는 장면을 TV에서 보았습니다.그 때 화면에서 스쳐 지나가는 모습 - 지개진 모습, 그리고 그 뒤로 매생이 기르는 발장이 갯벌에 세워져 있더군요잘 본것인지 모르겠네요지개로 무엇인가를 나르는 모습이 보였는데맞나요? 언제 가면 그런 작업 장면을 볼 수 있을 까요?abcabc33@hanmail.net이번 1월 중에 그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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