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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1.10.21 08:59

삶이란

조회 수 261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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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장학회 2기 장학생들

삶이란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후회하고
내일을 희망한다.


수없이 반복되는 습관처럼
어제와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그렇게 산다.

삶이 너무나 힘들어도
세월은 위로해주지 않는다.

버거운 짐을 내리지도 못하고
끝없이 지고가야는데
어깨가 무너져내린다.

한없이 삶에 속아
희망에 속아도 희망을 바라며
내일의 태양을 기다린다.

낭떠러지인가 싶으면
오를 곳을 찾아 헤메이고
암흑인가 싶으면
빛을 찾아 한없이 뛰어야 한다.

죽음의 끝이 다가와도 애절하게
삶에 부질없는 연민을 갖는다.

산처럼 쌓아 둔 재물도
호사스런 명예도 모두 벗어 놓은 채

언젠가 우리는
그렇게
그렇게
떠나야 한다.


 
  • ?
    늘사랑 2011.10.21 09:01

    삶이란 알고보면 가는 길이 많지 않습니다.
    길이란 실상 많은 길이 있는 것 같지만
    이미 많은 사람이 걸었던 그 길을 선택하게 마련입니다.
    삶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는 것이 있고,
    자기가 하고 싶지 않더라도 자신의 의지대로 사는 것이 있습니다.
    분명 사는 것은 선택하는 겁니다.
    삶 또한 어떠한 것을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느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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