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름다운 선물




누군가로부터 선물을
받는다는 건 참으로 흐뭇한 일이다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선물을




받게 된다면 그 기쁨은
배가된다 물론 그 선물에 주는 이의
정성이 담겨있고 사랑마저




듬뿍 담긴 선물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다 사랑이 담긴
선물은 주는 이나 받는 이나




마음에 즐거움이 되어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된다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선물이


 

아름답다 비단 선물이란 물질적인
것만을 일컫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위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격려




진실을 담은 따뜻한 손길의 멎음
등이 어떠한 물질보다도 아름다운 선물이다
선물에는 마음이 담겨야 하는 것이다




버스가 시골길을 덜컹대고 달리고
있었다 어느 좌석에 한 노인이 싱싱한
꽃다발을 들고 앉아 있었다




그런데 맞은 편 좌석에 앉은 이름
모를 소녀가 그 꽃다발이 예뻐 보였는지
눈길을 보내고 있었다 노인이




내릴 때가 되었는지 그 노인은
일어나더니 소녀에게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그리곤 예고 없이 소녀의 무릎




위에 꽃다발을 놓는다
아가씨! 꽃이 마음에 드나보군 아가씨가
이 꽃을 가져요 우리 집사람도


 

아가씨가 이 꽃을 가진걸 알면
좋아할 거야 집사람한테 꽃다발을 아가씨에게
주었다고 할게 노인은 그렇게




말하고는 버스에서 내렸다 소녀는
버스에서 내려 작은 공동묘지 입구로 들어가는
노인의 넉넉하고 자애로운 모습을 보고 있었다.


-내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중에서-

.
  • ?
    Sim 2007.08.05 20:26
     자녀들 앞의 부부 모습


    ♥ 존경과 사랑을 유산으로 삼는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줄 가장 위대한 유산은
    그 아들의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이고,
    어머니가 딸에게 줄 가장 좋은 선물은
    그 딸의 아버지를 존경하는 것이다.
     
    ♥ 자녀 중심의 부름말을 쓴다.
    부부가 서로를 부를 때 "누구 엄마...."
    "누구 아빠...." 라고 하면
    자녀에게도 소속감을 깊게 하여 좋다.

    ♥ 부모공경을 보여준다.
    효는 백행의 근본이다.
    자식에게 바라는 것을 먼저 부모에게 드려라.

    ♥ 서로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하기 싫은사람은 먹지도 마라.
    부부가 서로 돕는다면 그 자녀들은 접시라도 잡는다.

    ♥ 서로 허물을 나무라지 않는다.
    부모의 허물은 자녀의 수치이고
    자녀의 허물은 부모의 수치이다.
    자녀 앞에서 배우자의 허물을 들추거나
    좋지 않은 별명을 부르지 말라.

    ♥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자녀 앞에서 싸움을 했다면
    그 앞에서 화해하는 모습도 보여주어야 한다.

    ♥ 자녀에게도 용서를 청한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부부싸움의 가장 큰 피해자는 자녀들이다.
    부부가 함께 자녀에게도 용서를 청하고 보상을 하라.

    ♥ 자녀에게서도 배운다. 자녀는 신세대의 모델이다.
    자녀들의 성장과정을 보면서 새로운 삶의 지식을 배우고,
    깨달음을 준 공로를 칭찬과 사랑으로 갚으라.

    ♥ 칭찬과 격려를 보여준다.
    가장 훌륭한 교육은 사랑의 행위이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에도 사랑으로 감싸주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말라.

    ♥ 꾸지람은 몰래한다.
    자녀들 앞에서 배우자의 자존심을 꺾지 말라.
    꾸짖을 일이 있으면 자녀들 몰래 단둘이 나눌 일이다.

         - 옮   겨   온   글 -
    .
  • ?
    Sim 2007.08.05 20:28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후회거리보다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라.

     화날 때 말을 많이 하면 대개

    후회거리가 생기고 그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거리가 된다.

     즉,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불길이 너무

     강하면 고구마가 익지

     않고 껍질만 탄다. 살다보면

    기쁘고 즐거운 때도 있고

    슬프고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결코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것은


    즐거움과

    기쁨엔 깊이가

     없지만 고통에는 깊이가

     있기 때문일 것 입니다


    즐거움은 그

    순간이 지나면 금새

     잊혀지지만 고통은 우리의

     마음 깊숙이 상처도 남기지만

     그로인해 배우고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몹시도 화가 나고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용서 되지 않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분노도 사그라져 내가

     그때 왜 그렇게까지 화를

    내었는지 자신도 모를때가

    가끔 있습니다











    감정이 격할때에는

     한걸음 물러서서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으십시오


    또한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십시오


    뭔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서 그랬을거라고

     생각하고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는다면 실수하거나 후회할

     있는 일이 생기지

     않을것입니다


    불길이 너무

    강하면 정작 익어야 할

    고구마는 익지 않고 그 고구마

     마저 태워 버려 먹을수 없는것처럼

    화는 우리를 삼킬수 있습니다


    밝은쪽으로

    생각하십시오 그것은

     건강과 장수를 인해서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말하기는 더디하고

     듣기는 속히 하라는 교훈처럼

     화가날때 우리의 생각과 말을

    성능좋은 브레이크처럼

    꽉~ 밟으십시요


    그리고 서서히

     브레이크에서 발을 뗀다면

     무리없는 인생을 살수

    있을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
  • ?
    Sim 2007.08.05 20:31



    주부들이 좋아하는 애창곡 20곡

    미련한 사랑 / 김동욱 1
    상실 / 박상민 2
    벙어리 바이올린 / 페이지 3
    사랑해도 될까요 / 유리상자 4
    사랑을 위하여 / 김종환 5

    인연 / 이선희 6
    슬픈 사랑(Sadness) / 추가열 7
    막차로 떠난 여인 / 하남석 8
    꽃이 피는 날에는 / 소리새 9
    이룰수 없는 사랑 / 장철웅 10

    비처럼 음악처럼 / 김현식 11
    The Man / 김신우 12
    님의향기 / 김경남 13
    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14
    내일은 해가 뜬다 / 장철웅 15

    모래시계 / 심성연 16
    애원 / 진시몬 17
    천년을 빌려준다면 /박진석 18
    초연 / 김연숙 19
    물안개 / 석미경 20



    .
  • ?
    처련 2007.08.06 02:21
    사람들은 작은 상처는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쉬 망각해 버린다 하더라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빚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는 돌려 주지 않아도 될 빚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지
    대부분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꼭 그런 식으로 한다더라네
    행여 그렇다면 지금부텀 이렇게 고쳐 보려구
    상처는 얼른 씻고 은혜는 오래 간직하는 쪽으로 말여
    조금 늦게까지 마무리 할 일 있어 거금도에 잠깐 들렸네
    항상 좋은 쪽으로, 밝은 쪽으로만 유념하면서
    풍만한 사람 되어 보려구

    더운 여름 건강하시게
  • ?
    명천사랑 2007.08.06 09:25
    sim 이모님!!~~~~~~
    가뭄뒤에 내린 단비처럼...
    그래서^^
    간만에 등장한 이모님이 더욱더 반갑고..
    모두의 쉼터의 공간으로 돌아오심
    환영합니다.

    우리는 어쩌면...
    너무 익숙해져버린 것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고 살때가 많았음을~~~

    공기에 대한 고마움...
    물에 대한 고마움...
    나무나 꽃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이모님이 그동안 신평방에서 카페 지킴으로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지..
    이방을 사랑방처럼 다녀갔던 발자취들이
    이모님의 등장을 그리 간절히 원했는지도^*^~~~~~~~

    단지...
    글몇줄 올리는 형식적이아닌
    정성을 다해 댓글로 답례하신 이모님의 따듯한 심성이
    가슴으로 전달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
    글을 읽으면서
    나는 과연,말을 많이하고 듣기를 더디하는 자가 아니가....
    깊이 반성 하게 되었답니다.

    하나님이...
    입 하나에 귀 둘을 만든 이유는
    말은 적게 하고 ,많이 들으라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말에 귀귀울이며..
    더 많이 들어주는 훈련을 하는 하루가 되길
    다짐해 봅니다.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저는 12일부터 15일 친정으로 ,언니네 식구들과
    함께 내려 가기로 했습니다.

    이모님...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빌면서....
  • ?
    마연식 2007.08.06 15:42
    이름이 바뀌였네요.......
    오랫만이네요!

    생각을 달리하고 깊은 뜻을 해석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배려하고 , 숨어 있는 깊은 뜻을 잘 이해 하는 심후배!!
    같은  문장을  아름답게 해석하는  그런 심성을 가진 심후배! 화이팅!!!

    그리고 목포에서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에 꼭 참석하길....
    친구분들  많이 데리고...참석인원 200명(선물도 줌)
    8월29일 14:00 목포 고용안정센터 5층! 필히 참석요망
  • ?
    sim 2007.08.07 15:28

    살아가면서 누구나 지울수 없는 상처
    하나쯤은 지니고 살아가지 않나 싶기도...

    인간에게 물린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아 서글퍼 질때가 많지만,
    마음속으로나마 타인을 용서하고 나면
    한결 홀가분해짐을 느낄수 있던걸요.

    우린 한걸음 두걸음 세상을 두리번 거리며
    머나면 여행길에서...

    때론 바르지 못한걸 알면서도 그 길을 향하고
    부도덕한 것을 보면서도
    물러서야 하는 답답한 마음을 다스리면서
    묵묵히 가는길...

    모든걸 긍정적으로 조금만 더 배려쪽으로 기울면
    노년에 이르기까지 즐거운 여행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항상 여유로운 삶 되시길 바라면서...*^^*


    ****

    현미씨!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
    환영까지 해주시고 고마워요.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들중에
    조금은 인연이 있는듯해요.

    외가,언니 동네분 이시기도 하지만...
    얼마전에 미국 애틀란타에 이민간
    친척이기도하구 아주 코흘리게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가  귀국해 매장에 찾아 왔어요.

    밖에서 점심식사 하면서 거기 교회 목사님
    사모님이 거금도 명천분이시라구...

    그분이  친척이다보니  언니 얘길 했더니
    춘휴하고 친구다고 
    일전에 현미씨가  올렸던 댓글이 생각나
    동생인가 보다 얘기 해드렸죠
    맞나요...?

    오랫만에 짝이 여행 허락을 주어
    8월8일날 같이 출국해 거기머무르면서
    같이 관광계획을 세웠다
    이런저런 사정땜에 취소하고
    그분은 8일날 출국합니다.

    선희.정식씨 부부라 하면 아실거예요.
    선희씨는 아이들땜에 다시 출국하고
    정식씨는  목포인근 병원(내과닥터)으로 ...

    외국생활에서 거금도인들 만나기란 쉽지 않을텐데
    얼마나 반가웠겠어요.

    전 8월13부터 휴가를 떠날듯 싶은데...

    친정집으로 휴가를 가신다니
    명천 바닷가 반들반들한  차돌이 생각나네요.
    즐거운 여행길 되시길  바라며 ...*^^*

    ******

    마선배님!

    뒷 건물에 계시지만,
    머나먼곳에 계신것만큼 겁나게 오랫만이죠.
     
    무슨 이런 부끙 칭찬을...!!

    제가 오히려 본받아야할 점이 많으시던걸요.
    머나면~~ 요.
    나중 갈켜드리면 알될까...?*^^*

    이번 교육은 꼭 참석해야겠죠
    많은 친구들은 몰고 가지 못하고
    적당히 몰고 갈께요.

    바쁘신 일과에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 ?
    명천사랑 2007.08.09 06:49
    전화 통화 하고 ...
    넘^*^반가웠습니다.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들 중에...
    넷을 통해,또하나의 인연이 만들어지나 봅니다...

    종종...
    연락하구요..
    힘들고 위로 받고 싶을때..
    인생의 선배로써..조언도 해주시구요...

    제메일 번호는요...
    gusal8182@navar.com

    이모님..
    메일번호 적어놨는데..
    찾아보니 눈에 안띠어서요..
    메일번호좀 한번더 알려주심..감사 하지요....

    오늘도..행복한 하루 되시길 빌면서....
  • ?
    Sim 2007.08.09 16:11
    현미씨!

    글에서 풍겨오는 느낌이
    항상 밝고 활달하게  느껴져왔는데
    느낌이 거의 적중했네요.

    관심 갖고 유선으로 들려주는 예쁜 목소리 들으니
    활달한 성격 느낄수 있었죠

    구구절절  설명 나열해 전송하고 보니
    메일이 휴면상태로 돌아와버리네요.

    제 메일이 jin0608s@naver.com 이오니
    한번 메일을 보내봐주셈
    그럼 다시 개통이 되리라 싶어요.

    무더운날 건강관리 잘하시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3 *어머니의 추석* 5 의철 2007.09.24 1830
532 풍성한추석명절되시길...^*명절장거리운전올바른자세*새타령외 12 Sim 2007.09.21 2406
531 혹시 권미향의 소식을 알 수 있을까요?? 1 미경이 2007.09.21 2544
530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1 최봉운 2007.09.20 1708
529 아들,딸아이렇게살아라*암을예방하는스케즐*오늘을사랑하라*추억과낭만 6 Sim 2007.09.18 2153
528 요즘에 듣기 좋은 향기있는 음악 의철 2007.09.14 1860
527 부부는이래야한대요*환절기건강*가슴가득행복심으셈*신나는음악 9 Sim 2007.09.10 2646
526 ***작은 새*** 10 의철 2007.09.07 2487
525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6 공의철 2007.09.01 2656
524 얼굴은내부를비치는거울*인간은걸으면서건강해지는존재*열매*민요 17 Sim 2007.08.30 2479
523 ,, 2 친구 2007.08.29 2129
522 중년의 독백 3 친구 2007.08.27 2177
521 약점이장점으로*잊을수없는첫인상만드*한여름먹으면약이되는천연식품*여름 6 Sim 2007.08.20 2349
520 ***인생*** 7 공의철 2007.08.17 2333
519 성실한경쟁자가되라//건강10훈//1초에웃고1초에운다//마음즐거Best 11 Sim 2007.08.12 2274
» 아름다운선물//자녀들앞의부부모습//화가날때침묵을지켜//주부애창곡모음 9 Sim 2007.08.05 2931
517 ♡* 기쁨 그리고 슬픔 *♡ 5 공의철 2007.07.26 1994
516 한강이 보이는 미사리 하얀 작은 카페에서 5 공의철 2007.07.23 2586
515 진경심씨! 혹시 아플까? 9 이기복 2007.07.19 2708
514 *베푸는것이 이기는 길* 4 의철 2007.07.09 20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