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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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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로 세 번 걸러라

 

 

 


 


누군가 소크라테스를 찾아와 다급하게 소리쳤다.

"이럴 수가 있나! 여보게, 소크라테스. 방금 내가 밖에서 무슨 말을 들었는지 아나? 아마 자네도 이 이야기를 들으면 깜짝 놀랄 거야. 그게 말이지..."


"아직 말하지 말고 잠깐만 기다리게.

자네가 지금 급하게 전해 주려는 소식을 체로 세 번 걸렀는가?"

그는 소크라테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 머리를 갸우뚱거렸다.

"체로 세 번 걸렀냐고? 무슨 체를 말하는 건가?"

"첫 번째는 진실이네. 지금 말하려는 내용이 사실이라고 확신할 수 있나?"

"아니, 그냥 거리에서 주워들었네."

"그렇다면 두 번째 체로 걸러야겠군. 자네가 말하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선의에서 나온 말인가?"

그러자 그 사람은 우물쭈물하며 아니라고 대답했다.

소크라테스는 단호하게 말했다.

"그럼 세 번째 체로 걸러야겠군.

자네가 그렇게 흥분하게 만든 소식이 아주 중요한 내용인가?"

"글쎄...."



"자네가 나에게 전해 주려는 소식이 사실도 아니고,

게다가 선의에서 비롯된 마음으로 전해 주려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중요한 내용도 아니라면 나에게 말할 필요가 없네.

 

그런 말은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힐 뿐이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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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18 18:27
    젊어지려면, 생마늘보다 익힌마늘을


    2007년 6월 13일 (수) 08:36   조선일보


    젊어지려면, 생마늘보다 익힌 마늘을...






    마늘은 한국인의 대표음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2005년 계절별 영양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은 여름철에 백미 다음으로 마늘을 자주먹는다. 김치나 소금보다 자주 먹는다는 통계다. 그러다 보니 한국인은 마늘을 통해 탄수화물, 인, 나트륨, 티아민, 비타민C 등 영양소를 상당 부분 섭취하고 있다.


    하지만 마늘을 어떻게, 얼마나 많이 섭취해야 하는지 등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마늘에 대한 궁금점들을 정리했다.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줄어드나


    줄어드는 성분도 있지만 생성되는 것도 있다. 생마늘의 알릴설파이드는 효소(알리나제)에 의해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열을 가하면 효소 활성도가 떨어져 알리신이 줄어든다.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인 C와 B도 감소한다. 그러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열을 가한 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 활성도(150℃, 4시간)가 약 50배 높고, 폴리페놀(140℃, 2시간)과 플라보노이드(150℃, 1시간) 함량은 각각 약 7배, 약 16배 높다. 과당(140℃ 1시간)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약 7배 높다. 구운 마늘에서 단맛이 나는 이유다.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하나


    마늘 섭취 제한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좀 많이 먹어도 수용성 성분이 많아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피로를 잘 느끼고, 입맛이 없고, 동맥경화증이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마늘이 좋다. 마늘 보충제의 경우 성인은 하루에 마늘가루 1스푼, 마늘환(70%, 0.5g)은 10~15개, 마늘즙·농축액·진액·음료(약 97%, 80㎖)는 1포(병)정도가 적당하다. 노약자는 성인의 절반, 어린이는 성인의 3분의 1을 섭취하면 된다.


    마늘을 삼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을 내놓아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또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된다. 지혈이 잘 안되므로 수술 1주일 전에는 삼가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혈전생성을 방지하는 은행물, 징코민, 오메가 3지방산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도 마늘을 섭취하면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마늘을 먹으면 정말 성기능이 강화되나


    성욕감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대사를 촉진시키고, 수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늘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냄새가 없는 마늘은 효능이 없나


    아니다. 마늘에 열을 가하거나 숙성시키면 냄새를 유발하는 알리신, 스코르니딘 등의 황 화합물이 줄어든다. 반면 숙성시 간질환 및 암 예방, 항산화작용 등을 하는 S-아릴시스테인(SAC) 성분이 생성된다. 또 찬물에 4시간 정도 담가두면 특유의 맛과 냄새를 내는 알리신 성분이 줄어든다. 고기, 생선, 달걀, 치즈,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 파슬리와 함께 먹어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




    ◆ 마늘의 의학적 효과


    - 항암효과: 동물실험 결과 간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억제
    - 항균효과: 알리신 1㎎에 페니실린 15단위 상당의 살균효과
    - 심장병 억제: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과 농도 낮추고, 혈관 내 혈액응고 방지
    - 스테미너: 알리티아민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 노화방지: 활성 산소 및 체내 과산화 지방 생성 억제
    - 근육증강: 크레아틴 성분이 근육 생성 촉진
    - 피로회복: 알리티아민 성분이 피로 물질 분해
    -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이 해독 기능




    일반마늘 보다 더 강해진 흑마늘


    식품회사들이 잇따라 흑마늘 음료, 흑마늘 환, 흑마늘 진액 등을 내놓고 있다. 흑마늘은 생마늘을 구운 뒤 40~90℃ 온도와 그에 맞는 일정한 습도에서 20일간 자연 숙성·발효 시킨 것으로 숙성과정에서 마늘 냄새를 유발하는 휘발성 성분이 줄어들고, 과당함량이 높아져 새콤달콤한 맛까지 난다.


    흑마늘은 일반마늘에 비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무려 10배나 높다.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SOD(Super Oxide Dismutase) 함량이 높고, 생마늘에는 없는 항산화 물질인‘S-아릴시스테인’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 개선, 심장병 예방 기능도 일반 마늘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흑마늘은 일반 마늘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다.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생성량을 50%까지 증가시키며 심장병과 암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진다.


    한국식품연구소 김성수 책임연구원은“흑마늘은 위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생마늘과는 달리 공복에 먹어도 괜찮다”며“일본인들은 이미 술안주나 반찬 등으로 많이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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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18 18:31



    작은 생각의 전환

    일본 사람이 쓴 소설 중에 『이끼루』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아끼루’는 ‘산다’는 뜻입니다.
    노벨상 수상 작품 후보로 오른 작품인데,
    소설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25년 동안 시청에 근무하던 어떤 사람이
    어느 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는
    위암이라는 판정을 받게 됩니다.
    의사는 6개월 정도 더 살 수 있다고 진단을 내립니다.

    이 말을 듣고 그는 절망에 빠집니다.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모든 것이 귀찮아집니다.

    직장에도 가고싶지 않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고 누구를 만나도 재미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꽃 파는 불쌍한 어린애와 앉아
    얘기를 하며 말동무가 됩니다.

    “나는 이제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고 말하자,
    이 철없는 어린아이가
    “그래도 6개월은 있잖아요.”라고 대꾸합니다.

    ‘아!하는 생각이 들며 그는 정신을 차립니다.
    ‘6개월 밖에 없다’는 것이 아니라 ‘6개월은 있다’라는 생각,
    그는 여기서 새로운 용기를 얻고
    6개월 동안 할 수 있는 일들을 시작합니다.

    작은 생각의 전환이 삶을 변화시킵니다.
    늘 마음을 지키며 긍정적으로 생활하십시오.


                                                             - 좋은생각에서


    알라스카로 빙산 여행이나 떠나볼까요. 여행 매니아 라면 누구나 한번쯤 꼭 들려 봐야하는 매혹의 땅.
    1867년 단돈 720만$(1에이커당 2센트)을 지불하고 러시아로부터 미국이 사들인 쓸모없었던 아이스박스. 구입 당시에는 국고의 낭비요, 바보같은 짓이라고 비난받었던 거래 였지만 그후로 러시아는 땅을 치며 후회했던 부존자원의 보고.
    1959년 미국의 49번째 주로 미연방에 편입,50주중 가장 넓은주( 한반도의 17배, 미국 전국토의 1/5)로 소득세가 없는 천국
    천연자원의 보고요, 세계적인 자연 관광지의 백미, 전략적 요충지,국제 항공로선의 전진기지인 앵커리지 140년전 국내여론의 비난을 받아 가면서 러시아와의 흥정을 성사시킨 당시 국무장관 윌리암 스워드의 혜안이 돋보인다.
    미국 전체 석유 생산량의 1/4을 차지 하는 알라스카, 주도인 주노는 미국내에서 배나 비행기로만 접근이 가능한 유일한 도시.
    땅덩어리는 제일 넓으나 인구는 62만(제주보다 약간 많음) 밖에 안되는 이곳에도 우리 교포가 8000명이나 살고있단다.
    우리가 즐겨 먹는 수입 연어나 게는 알라스카산이 대부분이고 맛이 좋다나.
    얼음 위에서 쉬고 있는 갈매기들 참 시원 하겠네. 하지만 우리들의 마음만은 얼음처럼 차서는 안되지요.
    인천서 하늘길로 7시간의 거리, 알라스카 크루즈. 다음번 여행지로 한번쯤 찍어 보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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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18 18:33




      추억의 댄스가요 모음 45곡



      01 소찬휘 - Tears
      02 백지영 - 부담
      03 왁스 - 아줌마

      04 김건모 - 빗속의여인
      05 김현정 - 아파요
      06 백지영 - 닥터닥터

      07 이정현 - 썸머댄스
      08 현영 - 누나의 꿈
      09 양혜승 - 화려한 싱글

      10 샤 키 - 유 혹
      11 김종국 - 원
      12 김현정 - 단칼

      13 거북이ㅡ빙고
      14 이정현 - 바꿔
      15 채소연 - 반전

      16 채연~사랑인가봐
      17 바나나걸 - 엉덩이
      18 김현정 - 얼음

      19 왁스 - 머니
      20 이정현 - 와
      21 하이디 - 진이

      22 미나 전화받어
      23 백지영 - 대쉬
      24 김현정 - 멍

      25 유니 - 넌딱걸렸어
      26 이효리&에릭 - 애니모션
      27 이효리 - 10Minutes

      28 코요테 - 비몽
      29 엄정화 - 포이즌
      30 이정현 - 반

      31 정일영 - 허수아비
      32 김건모 - 잘못된 만남
      33 채소연 - 반전

      34 백지영 - 야야야
      35 채연 - 위험한연출
      36 거북이 - 사계

      37 이효리 - 애니클럽
      38 채정안 - 편지
      39 채연 - 오직너

      40 채정안 무정
      41 소찬휘-현명한선택
      42 양혜승 - 랑데뷰

      43 김건모 - 더블
      44 소찬휘 - 체인지
      45 양혜승 -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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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연식 2007.06.18 23:15
    밤이 깊어구나!
    좋은음악 듣고있으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사무실에서 집에 가는거 아니 숙소에 가는거 싫은거 있지...
    홀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마무리하고있지요?
    비밀번호 몰라서 댓글 못올려서 미안하구!
    정지점장 요즘 무지하게 바쁘다!
    나도 보기 힘들어!

    항상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 경심이 후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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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20 18:11
    선배님!
    간만에...*^^*

    늦은시간까지  업무에 열중이신가 보군요.
    좋은 일이시구...

    일전에 지점장님  혼자 방문하셨는데,
    울 직원들이 은행 CS 문제점에 대해
    열변을 토해 열심히 경청하시던데,
    돌아가셔 많이 시정했는지는 모르겠구요.

    요즘 경기가 워낙 어려운데
    바쁘신분들도 계셔 다행이네요.

    항상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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