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마을 4반 김정용 향우님께서
오늘 (9월 23일) 별세 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 빈 소 ◁ : 둔촌동 보훈병원 영안실 13호
▷ 발 인 ◁ : 9월 25일 (일) 오전
▷ 장 지 ◁ : 경기도 이천 파월장병 묘역
▷ 빈 소 ◁ : 둔촌동 보훈병원 영안실 13호
▷ 발 인 ◁ : 9월 25일 (일) 오전
▷ 장 지 ◁ : 경기도 이천 파월장병 묘역
병마와 싸우시고 계신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이렇게 빨리 가실줄은 몰랐습니다.
아직은 살아야 할 날이 많으신데
그저 안타깝고 애통하기만 합니다.
부디 영면 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유족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친구야 너를 위해서 기도도 많이했는대 저먼 하늘 나라로 갓구나
그곳에서 편안히 쉬게나
우리들이 가는곳을 항상 앞장서서 길을 딱아서 군 입대며 월남 파월이며 독일로 오는길도
항상 먼저 앞장서서 닦고 다니더니 하늘나라 가는 길도 자내가 먼저 갓구려
지난 3월말 우리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건강이 좋지 않는 몸으로 나를 만나겠다고
용산역으로 나오면서 빵모자 푹 뒤집어 쓰고 나와서 만낫던 그때가 마지막이었구려
저 하나님 나라에서 편히 쉴거라 믿는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유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