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선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성료
 

선재장학회(설립자 양재수)는 2011년 8월 20일(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선재장학회 사무소에서 김용성 후원자 (강서구 서울시의원)님, 박동희 후원자(금중동문
명예회장)님, 김용춘 후원자(김유중 특별장학생 부친)님, 최선아 후원자(광주)님,
장학회 이사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2기 선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김법관 총무이사님의 사회로 진행되어, 오민호 홍보이사님의 내외빈 소개,
박웅현 집행이사님의 장학생 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김문학 감사님의 경과보고,
양재수 설립자님의 인사말씀, 김용성 의원님 과 박동희 명예회장님의 격려의 말씀,
이윤우 으뜸장학생의 장학생 다짐, 장학증서 수여, 김용춘 후원자님의 건배제의,
학업에 더욱더 매진하는 다짐의 뜻으로 장학생들의 케익컷팅 후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2기 장학생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 3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억울한
학생이 없도록 재차 삼차 공정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인간사랑 장학생 11명,
인재육성 장학생 9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벌써 2번째를 맞이하는 선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은 2011년 2월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총회 시점으로 현재까지 39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1억여원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식순에 의거, 김문학 감사님의 경과보고에서 "선재장학회는 일회적인 사랑이 아닌 끊임없고
변함 없는 사랑으로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동량을 양성하기 위해 선재장학회를 설립하는바,

2011년 1학기엔 양재수 설립자님께서 5,000만원, 이경옥 후원자님 외13명으로부터 680만원을
후원받아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11년 2학기 8월 20일 현재, 양재수 설립자님께서 5,000만원,
이경옥 후원자님 외14명으로부터 700만원을 후원받아서 오늘 선재장학회 사무소에서
제2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게 됐다"라고 보고하였다.
 

이어 양재수 설립자는 "미래 발전의 지름길은 인재육성에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장학기금을 출연하여 앞장서주신 후원자님을 비롯한 이사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큰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세상에서 가장 먼 길은 머리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이요, 마음에서
손으로 가는 길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생각은 있으나 결정하기가 쉽지 않고 마음엔 있으나
행동으로 실천하기가 그 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우리 장학생들은 장학금을 받은 고마운 마음을
성적으로 증명해 주길 바라고, 나아가 먼 미래에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온정을 베풀 줄
아는 자랑스런 사회인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하였다. 
 

이어 김용성 의원님은 "오늘 장학금을 수여 받는 학생들은 항상 외롭지 않고 나 뒤에는
이렇게 훌륭한 설립자님을 비롯하여 후원자님과 이사님들이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이루고자 하는 꿈을 성취하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성원으로 충실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중동문회 박동희 명예회장님은 "학생들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는 선재장학회가 있고,
밝고 건강한 학생 여러분들이 있기에 고흥의 미래는 한층 더 밝게 빛날 것" 이라며
"모두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바라는 소중한 꿈을 이루기 바라고,
장학금을 받은 고마움 마음을 먼 미래 사회에 되돌려 주길 기원한다."고 당부하였다. 
 

이어 이윤우(고려대 영문과 2년) 장학생은 "장학금을 주신 선재장학회에 감사한 마음과
지금보다 더한 각오로 학업에 충실해서 기대에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훌륭한 사람으로
거듭 나겠다"며 "장학회가 어느 특정지역을 넘어서 사회에 공헌하고, 인간사랑, 인재육성을
통해 미래를 위한 투자에 힘쓰시는 모습을 보며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타 학생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으로 인간사랑 장학생 11명에게 2학기 등록금 전액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고,
인재육성 장학생 9명에게 장학금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특히 2기 인간사랑 장학금(2학기 등록금 전액)을 받게 된 곽소리(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 )학생은
"오늘 너무 영광스럽고, 환경이 학업과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로막지 못한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선재장학회에 감사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설립자님을 비롯하여 후원자님, 이사님, 학부모님, 수고와 협조로 아무 탈없이
마무리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과 행복한 마음을 전해 올리며,
장학생 여러분도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와 국가가 요구하는 큰인물이 되어 고향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 하길 바랍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