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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1.08.18 15:54

오늘은 녹동장날~

조회 수 758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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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녹동장날~

 

전남 고흥 녹동장날 풍경입니다.

3일, 8일 장이스는데요.

오늘은 장날이라 사람들이 많이들 나오신것 같네요.

 



▲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찔게미라고 하시는데..

아시는분은 가르쳐주세요.

 


▲꽃게도 보이고~

 


▲시원한 소재의 옷들도 보입니다.

 



▲고추한근에 만삼천원이랍니다.

올해 고추값이 비싸다고 하네요.

 




▲큰게는 6마리에 2만원~

 



실제보다 더 탐스런 조화 과일나무는 삼천원,오천원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우리 어르신들 외로우실까요?

이쁜과일나무들을 많이 사시네요..

손주보듯 알록달록한 과일나무보며 잠시나마 삶의 고단함 잊어버리시길 바랍니다.

 

  • profile

    칠게 ( 서렁기) 입니다.  칠게를 고향사투리 발음인 찔게미로 들으셨을 겁니다. ^^

     

    칠게를 전남 신안, 무안, 해남 등의 해안에서는 서렁기라고 부른다

     

    칠게, 방게, 농게 와의 만남, 해남 5일장을 가다

     

     

    “숭애(숭어)잡고 새비(새우)잡고 농기(농게) 서렁기(칠게) 뻘떡기(민꽃게) 살키(꽃게)잡고…”

     

     
    ▼  칠게 ( 서렁기)
    칠게_bburi97.jpg


    ▼  방게
    방게.jpg


    ▼  농게
    농게.jpg



  • ?
    김선화 2011.08.23 10:46
    운영자 님에게 달린 댓글

    와~ 사진까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칠게였군요^^

  • ?
    김표준 2011.08.19 08:35

    옛날옛날 옛적에 짝대기에다 똔박구나 진대를 잡아 묶어서 돌틈에 넣어두고

    기야 기야 물어라~이렇게 노래를 부르면 할머기가 파시고 있는

    기가 작대기 끝에 달린 고기를 뜯으려고 메달인것을 잡아다 반찬 해먹었죠

    특히 청석 선창 돌틈에 밀기라는 기가 많았던것 같네요

    옛날 그없던 시절에 짜디짠 게를 보리밥에 맛있게 먹었었는데....

  • ?
    최용익 2011.08.19 08:43

    녹동장날 풍경모습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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