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 오천마을엔 세랭이가 잡혀요~.

고흥군 금산면 오천마을에서는 밀물,썰물에 맞추어 멸치잡이가 한창이랍니다.

칼슘이 많은 멸치가 우리식탁에 올라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정성이 필요하고

수많은 과정을 거치는지 모른답니다.

물시간을 보아가며 바다에나가 그물을 보아옵니다.

그시간이 밤시간일때도 있고 새벽일때도 있습니다.

멸치도 일년내내 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멸치를 잡으시는분들에게 시간이 빠르고

늦고는 문제가 되지않는것 같습니다.

▲저녁8시경 오촌동촌마을 선착장에 멸치잡은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멸치..

갓잡은 멸치는 은색으로 싱싱한 빛을 냅니다.

▲삶기전에 민물에 한번 헹구는 과정.

▲멸치를 삶는것도 기술입니다.뜨겁지 않으실까요..

▲일정온도에서 순식간에 삶아 냅니다.

▲삶은 멸치를 물을빼는 모습입니다.

▲물이 빠지면 해가있는 낮일때는 바로 건조에 들어가지만 밤에 삶는 경우

 냉동실에 넣어 다음날 햇빛에 건조한답니다.

▲바닷가 볕좋은 곳에서 해풍에 건조해야 최고의 멸치가 탄생합니다.

나무가지를 이용하여 멸치를 살짝살짝 뒤집어서 건조하는 모습입니다.

본격적인 멸치수확으로 오촌 동촌마을주민분들은 바쁘게 생활하고 계시답니다.

거금도의 동촌마을,익금마을 주민분들 멸치많이 잡아서 모두들 부자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흥군 금산면 홍보도우미 김순애가 알려드립니다.